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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건강] 여성 호르몬 효과 사라지는 폐경… 체중 늘면 암·폐질환 위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에스트로겐, 암 발생 억제 역할 에스트라디올은 항염증 작용 수치 떨어지면 폐조직에 염증 건강한 식생활·운동 병행하며 체중 관리·정기 검진 신경써야 올해 환갑을 맞은 여성 A씨는 얼마 전 유방암 진단과 함께 수술을 받았다. 일찍 발견한 덕분에 큰 걱정은 덜었지만 의사가 체중을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키 163㎝ 체중 55㎏을 줄곧 유지해 온 A씨의 체질량 지수(BMI·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는 20.7㎏/㎡로 과체중이나 비만과는 거리가 있었다. 그런데 5년 전 폐경을 거치면서 몸무게가 10㎏가...
입력:2021-11-23 09:15:02
[And 건강] 당뇨·동맥경화 피하려면 ‘질 좋은 근육’ 만들어라
질 좋은 근육을 늘리려면 스쿼트 같은 근력 운동과 조깅, 등산 등 유산소 운동을 균형있게 꾸준히 해야 한다(사진 왼쪽부터). 게티이미지·서울아산병원 제공 서울아산병원 김홍규 교수팀 분석 비슷한 연령대의 두 직장인 식사·운동 등 생활습관서 큰 차 나이 들수록 근육의 지방화 늘어 유산소 운동·근력 운동 실천해야 #1. 직장인 A씨(53)는 출근 준비에 바빠 아침 식사는 거르기 일쑤다. 점심은 동료들과 근처 식당에서 그날그날 먹고 싶은 음식을 양껏 주문해 해결한다. 식후엔 보통 담배 한두 개비를 피우고 들어간다. 자리로 와서...
입력:2021-11-16 0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