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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대선 때마다 유력후보 연루설 왜?
경기도 과천에 있는 신천지예수교증거 장막성전 본부 전경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2012년 12월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시절 신천지 신문인 ‘천지일보’에 게재한 광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한나라당 의원이던 2006년 12월 이만희(왼쪽) 교주와 함께 앉아있다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최측근이었던 김남희씨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음 달 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력 대선 후보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간 연루의혹이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 아직은 근거가 확실치 않은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
입력:2017-04-14 13:20:03
[대선주자 검증 리포트] 안철수 싱크탱크 ‘내일’, 선거운동 위법 논란
안철수의 외곽조직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설립한 사단법인 ‘정책네트워크 내일’(내일)의 활동이 위법 논란에 휩싸였다. 내일은 지정기부금단체로, 세금공제 혜택을 받는 대신 선거운동이 금지돼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 단체가 현재 안 전 대표를 위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28일 공식 유권해석을 내렸다. 내일은 2013년 7월 출범해 그해 9월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됐다. 법인세법상 지정기부금단체 ‘법인’이나 ‘대표자’는 특정 정당 또는 특정인에 대한 선거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 수입을 공익을 위...
입력:2017-04-14 11:01:37
[& And 스페셜/월드] 트럼프 막무가내 샷, 벙커에 빠지다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취임 75일째를 맞았다. 취임 초기 성과를 가늠하는 100일 중 4분의 3이 지났다. 낡고 부패한 워싱턴정치를 개혁하겠다던 ‘아웃사이더’ 트럼프는 그러나 임기 초반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좌충우돌을 거듭하고 있다. 반(反)이민 행정명령은 잇따라 법원에서 제동이 걸렸고, 전임 정권의 유산인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안) 폐기는 당내 반란 때문에 의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갈수록 커지는 ‘러시아 커넥션’ 의혹은 트럼프 행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고, 사위와 딸을 백악관 핵심 요직에 임명하는 ...
입력:2017-04-12 14:37:15
“블랙워터 창립자가 트럼프-푸틴 비밀 핫라인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선 특사’를 파견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측과 은밀하게 접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핵심 측근들의 잇따른 러시아 내통 스캔들에 이어 트럼프 자신의 비선 특사 파견 논란까지 제기되면서 정권이 크게 휘청거릴 전망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3일(현지시간) 미국의 민간 군사업체 ‘블랙워터’ 창립자 에릭 프린스(사진)가 트럼프의 공식 취임을 9일 앞둔 지난 1월 11일 인도양 서부 세이셸공화국에서 푸틴의 측근과 비밀 회동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프린스는 트럼프 정권에서 어...
입력:2017-04-12 14:28:10
“전두환 부부가 5·18 희생자라고?” 광주지역 단체 발칵… 법적 대응 별러
5·18민주화운동 당시 육군 제2군사령부 작전문서. ‘광주권 충정작전간 군 지시 및 조치 사항’에 육필로 “전(全) 각하(閣下): 초병에 대해 난동 시에 군인복무규율에 의거 자위권 발동 강조”라고 적혀 있다. ‘전 각하’는 전두환 전 대통령을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뉴시스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가 회고록에서 자신들이 ‘5·18 희생자’인 것처럼 언급한 데 대해 국내외 5·18 관련단체 등이 발끈하고 나섰다. 광주지역 5월단체 등은 이들 부부가 역사에 패악질을 하면서 대법원 판결까지 부...
입력:2017-04-12 14:24:11
스콧 스위프트 美 태평양함대 사령관 “美 해군력 60% 2020년까지 태평양 지역 투입 불
스콧 스위프트 미 태평양함대 사령관이 4일 경기도 성남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2017 태평양지역 상륙전 심포지엄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국방일보 제공   미국 태평양함대 사령관 스콧 스위프트 해군 대장은 4일 “북한 위협 등 아시아 지역 불안요인에 대처하기 위해 2020년까지 해군력의 60%를 태평양지역에 투입한다는 미국의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며 “현재 이 지역에 미 해군력의 57%∼58%가 투입됐다”고 밝혔다.   스위프트 사령관은 용산 미군기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1일부터 5일까지 한국...
입력:2017-04-12 14:17:51
다리 위서 셀카 찍다 떨어져
지난 6일 CBS방송은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온 한 여성이 미국에서 가장 높은 교각 중 하나인 오번시 포레스트힐 다리에서 셀카를 찍다가 추락했지만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친구들과 함께 다리 위에서 셀카 사진을 찍다가 균형을 잃어 다리 아래로 추락했다. 다행히 다리 교각 아래에 있는 좁은 오솔길에 떨어졌다. 여성이 추락한 높이는 약 60피트 (18.3m)였다. 오번시 포레스트힐 다리는 최고 높이가 730피트(214m)로 가장 높은 교각 중 하나다. 주의의 아찔한 경관 덕분에 관광객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셀카’를 찍는 ...
입력:2017-04-12 14:09:10
LA민주평통 통일 골든 벨 퀴즈 대회 개최
통일 골든벨 포스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회장 임태랑)가 오는 22일 오후 1시 LA한인침례교회(975 S.Berendo St. LA)에서 ‘2017 민주평통 골든벨 퀴즈대회(이하 골든벨)’를 개최한다. LA민주평통에서 골든벨 형식의 대규모 퀴즈대회를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한국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바른 국가관을 형성시켜 주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또한 한국의 근현대사를 통해 한반도 통일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이해를 높인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임태랑 회장은 “공립학교 교장인 김정혜 교육 분과장이 ...
입력:2017-04-12 14:05:01
“신나는 케이팝 나이트, 즐거웠어요”
2017 케이팝 나이트 참가들이 자신들의 댄스 실력을 선보인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은 지난 29일 문화원 3층 아리홀에 서 ‘2017 케이팝 나이트(K-POP Night)’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인 청년들과 청소년들을 포함해 타 커뮤니티 등 150 여명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특히 기존의 경연형식에서 벗어나 전문 댄스강사 및 DJ를 초청해 케이팝 댄스 워크숍, 케이팝 댄스배틀, 케이팝 플래시몹 등을 통해 참가자 전체가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케이팝 한류 팬들이 과거 단순히 듣고 혼자서 ...
입력:2017-04-12 14:00:07
트럼프, 북한 문제 내가 책임져야 할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5일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을 큰 문제 라고 거듭 지적하면서 자신이 책임지고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한반도 문제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는 의지여서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방미 중인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연 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은 우리가 떠안고 있는 또 하나의 책임”이라며 “이 문제가 오래전에 (제대로)다뤄 졌다면 책임은 훨씬 더 쉬웠을 것&rdq...
입력:2017-04-12 13:51:43
현대미술공모전 LA한국문화원 아트갤러리
제23회 LA한국문화원 현대미술공모전 ‘서로에게(One Another)’ 가 7일부터 28일까지 LA한국문화원(5505 Wilshire Blvd) 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참여 작가는아미르 팔라흐, 쥴리아 권, 최남원, 구승휘, 캐씨 핏츠 등이다. 2017 LA한국문화원 현대미술 공모전은 60명이 공모했다. 토렌스 아트뮤지움의 디렉터 맥스 프레스네일과 LA 뮤니시펄 아트 갤러리의 큐레이터 에린 크리스 토베일이 참가해 선정했다. 문의 (323)936-3014.    
입력:2017-04-12 13:37:03
지난 1분기 국적이탈자 늘어
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이기철 총영사)는 최근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국적이탈 접수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LA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월부터 3월까지 국적이탈 신고 건수가 총 23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5건, 47%로 크게 증가했다. LA총영사관은 이런 국적이탈의 증가는 국적이탈 신고 홍보가 강화됨에 따라, 올해 만 18세가 되는 1999년도 출생자의 국적이탈 신고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신고 만료일은 지난 3월 31일 까지다. LA총영사관은 또 “국적이탈 신고와 관해 한국 내에서 혼인신고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교...
입력:2017-04-12 13:34:13
2017 ‘통일로 가는 길’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 협회의회(회장 권석대)는 오는 20일 부터 워스트민스터 더 럭스 부패 (2008 Westminster Mall)에서 2017 ‘통일로 가는 길’ 출판기념회 및 통일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미탈북자지원회 로버트 홍 변호사가 탈북민들의 이민생활의 현 주소와 지원활동 등에 대해 강연한다. 2017 ‘통일로 가는 길’은 OC민 주평통 17기의 활동모습을 담고 있다. 주요 화보는 ‘통일 골든 벨 퀴즈대회’ ‘청년 안보 비전 발표 대회’ ‘서해5도 고교생 장학금 전달’ ‘청소년 본국 안보 현장탐방과 해병대 ...
입력:2017-04-12 13:28:38
北 “전쟁 터지면 무조건 미국 책임”
북한은 6일 한미연합훈련이 북한의 수뇌부 제거를 노린 특수작전으로 실전 단계에서 준비되고 있다며 “전쟁이 터지면 누가 선제 타격했든 미국이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 외무성은 이날 발표한 A4용지 7매 분량의 비망록을 통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정치, 군사, 경제적 압박과 도발책동의 도수가 위험계선을 훨씬 넘어서고 있다” 며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비망록은 이어 “미국이 벌려놓고 있는 극히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전쟁책동으로 악화 일로를 걸어온 조선반도(한반도) 정세는 오늘에 와서 더 ...
입력:2017-04-12 13:21:52
주택구입 설명회
비영리재단 샬롬센터(소장 이지락)는 지난 25일 부에나파크 할러데이인에서 제26회 주택구입 정보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근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저소득층 첫주택구입자를 위한 LA시의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 주정부 마이홈 프로그램, 사이프리스, 라팔마, 부에나파크, 애너하임 등 각 시정부별 첫 주택구입 지원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다. 이지락 소장이 정부의 다양한 주택구입 보조 프로그램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입력:2017-04-12 13:18:47
[대선주자 검증 리포트] 홍준표 3父子 강남에 아파트 3채…총 40억원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부자(父子)가 서울 강남에 아파트 3채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지가(2016년 1월 기준)만 24억8400만원, 실거래가 기준으로는 44억∼48억원에 달한다.   홍 후보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아파트 151㎡(전용면적 기준) 한 채를 보유하고 있다. 변호사 시절인 1997년 개포동 아파트를 4억5000만원에 팔고 7억1500만원에 잠실동 아파트를 샀다. 홍 후보는 지난해 재산공개 때 이 아파트를 10억7200만원으로 신고했는데, 실거래가는 현재 22억∼24억원에 형성돼 있다.   홍 후보의 차남(35)은 서른 살이던 2012년 ...
입력:2017-04-12 11:03:39
펜스 미국 부통령 방한… 4월 16∼18일 2박3일 일정
마이크 펜스(사진) 미국 부통령이 오는 16∼18일 2박3일간 한국을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7일 밝혔다. 펜스 부통령은 방한 기간 중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면담하고 오찬을 함께한다. 두 사람은 한·미동맹과 북핵 문제, 사드(THAAD) 배치 등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미·중 정상회담 이후 한·미 양국의 대북 공조 방안도 언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부통령의 방한은 2013년 12월 조지프 바이든 부통령 이후 3년4개월 만이다. 외교부는 “펜스 부통령 취임 후 아시아 국가를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미·중 정상회담 직후 한·미 최고위급이 관련 내용을 공유하...
입력:2017-04-07 03:02:55
‘미국 우선주의’ 외교 위기
북한의 계속되는 탄도미사일 발사와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용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외교정책 기조를 바꿀지 주목된다.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5일 북한과 시리아의 위기가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외교 정 책을 시험대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국의 시급한 경제, 안보 이익을 위해 외교 정책에서 도덕적 리더십을 버리는 새로운 접근법을 따르겠다고 공언해왔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시리아에서 정부군 소행으로 추정되는 화학무기 공격에 민간인이 대거 살상된데 대해서도 강력히 성토했다. 워싱턴포스트지는 트럼...
입력:2017-04-12 10:51:01
오리무중 해수부, 세월호 무게 ‘돌고돌아’ 1만 6000톤
세월호 육상거치를 위한 작업 진행되고 있는 6일 전남 목포신항에서 세월호가 짙은 안개에 가려있다. 연합뉴스 세월호 육상 이송작업의 핵심 자료가 될 선체 무게가 돌고 돈 끝에 1만 6000톤으로 측정됐다. 3년간 해저에 침몰해 있으면서 배에 들어찬 진흙의 양을 측정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참작하더라도 그동안 과정은 불신을 쌓았다는 지적이다. 한국의 해양수산부는 6일 세월호를 육상으로 실어 옮길 모듈 트랜스 포터(Module Transpoter·MT)의 하중 지지력 시험 결과 세월호 추정 중량은 1만 6000톤이라고 밝혔다. 특수운송장비인 MT를 이용한 실측에 가까운 ...
입력:2017-04-12 10:48:01
[대선주자 검증 리포트] 홍준표 두 아들, 대학생 때 억대 예금 보유
홍준표(얼굴) 자유한국당 후보 아들들이 대학생 때부터 억대 예금을 보유하고 있었고, 수천만원의 돈이 수시로 입출금된 사실이 드러났다. 홍 후보 부부가 아들들 예금통장을 관리·사용해 결국 차명 이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국민일보가 6일 홍 후보의 재산변동 내역을 확인한 결과 2005년 말 홍 후보 장남(37)과 차남(35)의 예금 잔액은 각각 같은 금액인 1억3922만1000원으로 신고됐다. 대학생 아들 2명의 재산이 2억7844만2000원이었다. 2005년 당시 두 사람 예금은 보유 내역이 동일했고, 금액도 1000원 단위까지 같았다. 장·차남 모두 7321...
입력:2017-04-12 10:39:07
한미 경제, 통상 관계 강화 포럼
2017 서울-LA 포럼 포스터 한미 FTA 발효 5주년을 기념하는 경제교류포럼이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시형)과 미국 국제교역 태평양 위원회(Pacific Council on International Policy - PCIP)의 공동주최로 31일 오후 12시부터 다운타운 옴니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2017 서울-LA 포럼’은 한 미 FTA 재협상 가능성이 커지는 등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한미간 채널 다양화의 일환으로 추진돼 의의를 더한다. 한국국제교류재단측에 따르면 최근 무역대표부(USTR)가 내놓은 ‘대통령의 2017년 ...
입력:2017-04-05 14:22:35
김범수 후원금전달
‘보고싶다’ ‘지나간다’ ‘끝사랑’ 등의 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 김범수가 최근 남가주지역 공연을 마치고 로스앤젤레스 한인회(회장 로라 전)에 한화 5백 만원을 기부했다. 기금 전달은 남가주 공연을 기획한 기획사 휴 기획의 폴 허 대표가 대신했다. 폴 허 대표(왼쪽)가 로라 전 한인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입력:2017-04-05 13:47:53
김경준, 9년 반 만에 미국 땅 밟아
지난 2007년 대선 직전 정국을 뒤 흔들었던 이른바 ‘BBK 주가조작 사건’의 장본인 김경준(51) 전 BBK 투자자문 대표가 지난 29일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을 통해 입국했다. 미국 시민권자인 김경준 씨는 2007년 11월 한국으로 송환된 뒤 약 10년 만에 다시 고향인 LA로 돌아 왔다. 정장에 넥타이를 매지 않은 상태로 비행기에서 내린 김 씨는 “지금 집에 가고 싶다”는 짧은 소감을 밝혔다. 계속해서 김경준 씨는 “정확히 9 년 반 만에 다시 왔다. 당연히 미국에 와서 기분이 좋다. 오랫동안 고생 많이 했다. 여러모로 여기 오게 ...
입력:2017-04-05 13:44:44
“수준 높은 예술품 전시기회 드려요”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은 2018년 LA 아트 프로젝트(Art Project) 전시작품을 오는 7월 31일 까지 공모한다. LA 아트 프로젝트는 LA한국문화원 2층 갤러리를 활용한 전시회로서, LA는 물론 미국 전역과 한국, 전 세계 실력 있는 작가들을 초청해 연중 전시회를 개최하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2015년 처음 공모를 시작해 2016년 8회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9회 전시 예정이다. 김낙중 문화원장은 “전시를 원하는 작가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수준 높은 전시를 감상함으로 재미동포들의 문화생활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
입력:2017-04-04 17:47:10
폭풍의 위력
지난 29일 텍사스 락웰 지역에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폭풍이 몰아닥쳐 주민들이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댈러스 인근 지역에서 일어난 폭풍은 시속 60마일의 강한 바람으로 일부 주택을 파괴했다. 폭풍우로 전기가 끊겨 1000여 세대가 불편을 겪기도 했다. 폭풍으로 피해를 입은 텍사스 락웰 지역의 한 주택.    AP  
입력:2017-04-04 17:4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