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시사

“함께 걸으며 기아체험 함께 해요”
지난해 컴패션의 가난체험 걷기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출발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형편이 어려운 선교지 삶의 실상을 알리고 함께사는 사회인식을 넓히기 위해 개최되는 ‘컴패션 가난체험 걷기대회(Compassion International Invites San Gabriel Valley To Walk With Compassion)가 22일 오전 9시부터 파사데나 샌 가브리 엘 밸리 지역 알카디아 공원(405 S Santa Anita Ave, Arcadia)에서 개최된다. 가난체험 걷기대회는 가난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는 선교지 어린이들의 삶의 환경을 간접체험하고 선교참여를 확장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입력:2017-04-25 10:25:04
새 영주권, 노동카드 발행
오는 5월 1일부터 새 영주권카드와 노동허가증(EAD)가 발급될 예정이다. 연방 이민서비스국 (USCIS)는 이민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보안기능이 대폭 강화된 영주권카드와 노동허가증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 발급되는 카드는 소지자의 사진이 카드 앞면과 뒷면에 들어가게 되고 홀로그램을 포함한 새로운 위조방지 시스템에 삽입된다. 악용의 소지가 있었던 서명은 더 이상 사용되지 않게 된다. 새 영주권은 녹색에 자유의 여신상이 그러지게 되며 새 노동허가증은 붉은색에 독수리의 그림이 새겨지게 될 예정이다. 현재 소유하고 있는 카드는 그대로 사용이 가능...
입력:2017-04-25 09:57:35
[대선주자 검증 리포트-문재인] 변호사 시절 아파트 사전분양 받았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과거 변호사 시절 부산에서 신축 아파트를 사전분양받은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사전분양은 일반 청약자들의 입주 신청 기회를 뺏는 시장교란 행위다. 문 전 대표는 해당 아파트를 분양받기 전 농가나 무연고지인 제주도 땅 등 거주 목적이 아닌 다른 부동산도 매입했다. 국민일보가 문 전 대표의 부동산 보유 이력을 확인한 결과 문 전 대표는 1989년 8월 부산 사하구 당리동 신익빌라아파트 142.87㎡(43평) 한 채를 분양받았다. 당시 건설사인 신익개발은 89년 3월 사하구청으로부터 사업계획을 승인받았지만 입주자 모집 공고는 내지 않았...
입력:2017-04-25 09:52:25
[책과 길] 루쉰의 삶과 동아시아의 근대
중국 근대문학의 아버지 루쉰(魯迅·1881∼1936·사진)을 다룬 색다른 평전이다. 필자들은 지식인 공동체인 감이당(고미숙) 규문(채운) 남산강학원(문성환 길진숙 신근영) 문탁네트워크(이희경) 등에서 활동하는 학자들. 이들은 소슬한 가을바람이 불던 2년 전 의기투합했다. 릴레이 주자들처럼 바통을 주고받으며 고인의 발자취를 좇기로, 이를 통해 루쉰의 삶을 집대성해보기로. ‘루쉰의 일생을 추적하되 좀 ‘찐’하게, 다이내믹하게 접근하는 길은 없을까? 이 책은 바로 그런 고민의 지점에서 시작했다. …산다는 건 어떤 시간에, 어...
입력:2017-04-21 00:03:56
[이슈분석] 보수당 압승이 곧 브렉시트 동력… 메이의 계산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6월 8일 조기 총선을 요청하면서 ‘브렉시트 협상을 위한 강력한 리더십 확보’를 이유로 내세웠다. 어차피 브렉시트는 국민투표로 결정이 났고, 유럽연합(EU)과 협상을 해야 하는데 의회가 발목을 잡으니 누구에게 힘을 실어줄지 국민이 판단해 달라는 뜻이다. 의회는 19일(현지시간) 조기 총선안을 찬성 522표 반대 13표로 통과시켰다. 메이 총리가 조기 총선이란 도박에 나선 것은 여론 추이로 볼 때 집권 보수당에 불리할 게 없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영국 하원은 2015년 총선에서 보수당이 전체 650석의 과반인 331석을 차지했고 ...
입력:2017-04-19 19:10:55
[And 스페셜/청춘리포트] 취업하기까지… 그 후에도… 고∼달픈 2030 심신까지 골병든다
취업준비생이었던 김모(28)씨는 요즘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누워 있다. 일과라면 정형외과 재활치료밖에 없다. 김씨는 2015년 대학을 졸업하고 1년여 동안 보안업체 취업을 위해 도서관과 카페에서 정보보안기사 자격증 취득 공부를 하루 8시간씩 했다. 그랬더니 군대에서 발병한 허리디스크가 지난해 7월부터 심해지기 시작했다. 그는 “불안한 마음에 책을 펴놓고 있기는 하지만 앉아 있기 어려워 눕거나 엎드려서 공부한다”고 말했다. 광고기획사에 다니는 김모(31)씨는 별일 아닌데도 화내는 경우가 부쩍 늘었다. 고단하기 때문이다. 직원 한 명이 한 기업...
입력:2017-04-19 05:01:55
[엄마의 건강스크랩] 날마다 미세먼지… 아이들 괜찮을까?
미세먼지는 화력발전소나 자동차의 배기가스 등으로 유발되며, 중국의 산업화로 인해 중국에서도 유입되고 있다. 우리나라 미세먼지 수준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미국 환경보건단체 보건영향연구소(HEI)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한국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9㎍/㎥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기준(10㎍/㎥)의 약 3배에 달한다. 또한 OECD 회원국의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990년 17㎍/㎥에서 2015년 15㎍/㎥로 좋아졌지만, 우리나라는 같은 기간 26㎍/㎥에서 29㎍/㎥로 오히려 높아졌다. 터키를 제외하면 회원국 중 가장 나쁜 수준이다. 특히 미세먼지는 호흡기 ...
입력:2017-04-14 16:33:53
“기침 심하다고 폐렴과 혼동 마세요”
급성 기관지염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아이들이 많아짐에 따라 해당 질환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2016년 학령기 다빈도 질환’에 따르면 지난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학령기에서 외래 진료를 가장 많이 받은 질환은 ‘급성 기관지염’이었다. 또한 학령기 중 가장 많이 입원하는 질환에서도 급성 기관지염은 5위였다.   지난해 급성 기관지염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269만6272명이었고, 치아 발육 및 맹출장애(125만9287명), 혈관운동성 및 앨러지성 비염...
입력:2017-04-14 16:27:46
[헬스 파일] 수족냉증 탈출하기
‘손이 차면 마음이 따뜻하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손발이 차갑다면 대수롭게 넘길 일이 아니다. 이때는 혹시 수족냉증에 빠진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에 극심한 냉기를 느끼는 병이다. 수족냉증에 걸리면 손발 외에 무릎, 아랫배, 허리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서도 냉기를 느낄 수 있다.   수족냉증을 부르는 요소는 다양하다.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모든 것들이 수족냉증의 간접적인 원인이 된다. 그중 가장 큰 문제가 근육이 부족할 때다. 근육이 많아...
입력:2017-04-14 16:18:44
[And 스페셜/정치탐구] 집전화 ‘보수 성향’ 휴대전화 ‘진보 성향’… 여론조사 ‘이중성
대통령 선거가 한 달 안으로 다가오면서 각종 여론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문재인 대세론’으로 굳어질 것만 같던 대선 판도가 출렁이자 투표소로 향할 유권자들이나 각 정당·후보들은 날마다 쏟아지는 여론조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상황이다.   하지만 각종 여론조사만큼이나 여론조사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진 것도 사실이다. 연합뉴스·KBS·코리아리서치가 지난 8∼9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지지율은 대선 주자 ‘5자 대결’에서 36.8%로 32.7%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
입력:2017-04-14 15:54:58
한인 커뮤니티 속 나눔정착을 위해 노력
오픈뱅크 민김 행장이 계획 중인 2017년 나눔 프로그램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 행장은 나눔이 오픈뱅크를 알리는 일로 정착되기 보다는 한인 커뮤니티가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성경의 십일조 개념을 사업에 적용해 사회환원을 실천하고 있는 오픈 뱅크(행장 민김)가 다양한 커뮤니티 섬김 프로그램을 밝혔다. 오픈뱅크 민김 행장은 11일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오픈뱅크의 사회환원이 한인사회에 알려져 나눔이 확신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선 오...
입력:2017-04-14 15:24:41
[대선주자 검증 리포트] 1999년 BW 통해 안랩 지분 급증… 안철수 매년 수억대 배당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의 재산은 1195억5322만원(2016년 말 기준)이다. ‘안랩’ 주식 186만주 가격만 1075억800만원에 달하는 주식부자다. 최근 안랩 주가(28일 종가기준 12만3500원) 상승분을 감안하면 2297억1000만원으로 재산 공개시점보다 1000억원 이상 증가했다.   안랩의 성공은 지금의 안 전 대표를 있게 한 주춧돌이다. 그는 18대 대선 출마선언 전 주식 86만주를 판 돈 722억원과 주식 100만주를 출연해 재단을 설립하기도 했다. 국민일보는 안 전 대표의 재산 형성과정을 살펴봤다.   매년 수억원대 배당금 수령   안 전 대표...
입력:2017-04-14 15:11:29
최석호 의원 2018년 선거 5월 11일 기금모금
최석호 의원 가주하원의원 68지구의 최석호 의원 2018년도 선거를 위한 첫 기금모금 행사가 오는 5월 11일 오후 6시부터 어바인 케스피안 펄시안 식당 (14100 Culver Dr)에서 개최된다. 최석호 의원은 “주하원 선거는 매 2년 마다 한 번씩 치러야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어려 울 수 있다”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당부했다. 주하원의원 기금은 개인이 별도로 지원할 수 있는 250달러 한도부터 기업이 공동으로 지원할 수 있 는 4400달러 한도까지 다양하다. 문의(949)939-9899.    
입력:2017-04-14 14:48:23
저소득층 아파트 신청 17일까지
한인기독교커뮤니티개발협회(회장 임혜빈, 이하 KCCD)는 신앙과 커뮤니티 공동체(FACE)와 공동으로 암칼 멀티 하우싱(AMCAL Multi-Housing Inc)의 도움을 받아 오는 한인타운 내 저소득층 아파트 100개 유닛에 대한 분양을 오는 17일까지 돕게 된다. 한인타운 벌몬트와 비버리 블러바드 교차로 인근에 건설 중인 콘도는 침실 1개 유닛부터 침실 3개 유닛으로 나눠져 있으며 컴퓨터 사용실, 커뮤니티룸, 개인 주차장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저소득 층 특별분양 입주를 위해선 수입을 확인받아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www. amcalmeridian.com을 방문하거나 (877)386-1777 또는 (213)98...
입력:2017-04-14 14:36:14
북한도발 예방위해 항공모함 배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반도 주변에 항공모함 배치가 북한의 추가도발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북한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이 도움을 주면 양국간 무역 협상에서 양보할 수 있다는 입장을 중국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백악관에서 가진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중국과의 정상회담 내용을 설명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 주변을 향해 가는 항공모함과 관련해서 “북한의 추가 행동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통화에서 “김정은에게 ...
입력:2017-04-14 14:26:45
50대의 반란 - 북콘서트
수필가 이성숙 씨의 ‘고인 물도 일렁인다’의 출판기념회가 북콘서트 형식으로 지난 6일 드림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자유 토론식으로 작가를 알아가자는 취지로 열린 출판기념회는 미주 한인문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성숙 씨는 내년 상반기 중학교 1학년 때의 일기장을 소재로 한 에세이를 출판할 계획이다. 제임스 송 씨(오른쪽 끝)의 사회로 진행된 북콘서트에서 이성숙 씨(오른쪽 2번째)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입력:2017-04-14 14:09:48
대학생들 중심 ‘북한 인권 캠페인’ 전개
북한인권학생연대는 5개 대학을 돌며 개최한 ‘북한 인권 캠페인’을 통해 북한에서 판매되고 있는 물품들을 전시했다. 장마당 물품 전시회의 모습. 북한인권학생연대 제공 한국과 미국의 대학생들이 캘리포니아에서 북한인권 실태를 고발하는 캠페인을 전개해 주목을 끌었다.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북한인권학생연대는 일주일동안 진행된 ‘북한 인사이트 : 인권 실태 이해’(Insight into North Korea in USA)라는 제목의 캠페인을 통해 주류와 타 커뮤니티 학생들에게 북한 인권의 민낯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일 UC산타바버라에서 시작...
입력:2017-04-14 14:05:12
노인센터 점심 도시락 전달
노인센터 회원들이 엘에이 키친에서 제공된 야채와 도시락을 받아가고 있다.   한인타운 노인 및 커뮤니티 센터 (이사장 박형만, 이하 노인센터)는 지난 7일 한인 회원들에게 도시락과 채소를 전달했다. 엘에이 키친 (L.A. Kitchen)의 도움을 받아 전달한 도시락은 칠면조 샐러드, 라이스 샐러드, 과일, 케일, 가지, 고추 등이 곁들여져 있었다. 노인센터 박형만 이사장은 “주류사회 사회복지 기관들이 노인센터를 찾아 물질적 지원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 감사할 뿐”이라며 “노인센터에서 한 끼 식사까지 책임질 수 있게 돼 기쁘다&rd...
입력:2017-04-14 13:41:36
아리랑 합창단 20주년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여성 합창단인 ‘아리랑 합창단(단장 김경자)’이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가든그로브 성공회 부활교회(13091 Galway St)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겸한 창단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마련된 기금은 OC한인회 회관건립과 청소년 장학금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경자 단장(앞줄 왼쪽에서 6번째)와 단원들이 정기연주회를 준비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입력:2017-04-14 13:36:52
법집행 기관 관리들 무기 불법거래에 관여
법집행 기관 관리들이 허가받지 않은 불법 무기거래에 개입하는 일이 성행한다고 ‘연방 주류, 담배, 화기 단속국(ATF)’의 한 현장 간부가 고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법 집행기관 신뢰에 상당한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LA타임즈는 13일자 신문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신문은 LA화기단속국 ATF-LA 현장 단속반장 에릭 하든이 최근 남부 캘리포니아 주 경찰 수뇌부에 보낸 이 같은 내용의 편지를 보낸 것으로 전했다. 편지에는 “법을 집행하는 담당 관리들이 총기 및 불법 무기 거래에 관여하는 일이 점점 늘어...
입력:2017-04-14 13:34:31
“영어 못하면 불법체류자로(?)” 논란일어
연방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불법 이민자 검거 정책에 반대하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캘리포니아가 꼽히고 있는 가운데 일부 시에서 불법이민자들을 가려내는 지침이 마련되어 있는 것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영어가 미숙한 사람은 불법이민자로 우선 의심하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차별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 유력일간지 LA타임즈는 지난 4월 12일자 인터넷 판에서 컬버시티의 한 경찰관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컬버시티 경찰은 “영어가 미숙한 사람에 대해 불법체류 의심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경찰 단속 지침으로 되어 있다”고 밝혔다. 컬버시티...
입력:2017-04-14 13:28:41
신천지,대선 때마다 유력후보 연루설 왜?
경기도 과천에 있는 신천지예수교증거 장막성전 본부 전경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2012년 12월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시절 신천지 신문인 ‘천지일보’에 게재한 광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한나라당 의원이던 2006년 12월 이만희(왼쪽) 교주와 함께 앉아있다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최측근이었던 김남희씨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음 달 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력 대선 후보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간 연루의혹이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 아직은 근거가 확실치 않은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
입력:2017-04-14 13:20:03
[대선주자 검증 리포트] 안철수 싱크탱크 ‘내일’, 선거운동 위법 논란
안철수의 외곽조직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설립한 사단법인 ‘정책네트워크 내일’(내일)의 활동이 위법 논란에 휩싸였다. 내일은 지정기부금단체로, 세금공제 혜택을 받는 대신 선거운동이 금지돼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 단체가 현재 안 전 대표를 위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28일 공식 유권해석을 내렸다. 내일은 2013년 7월 출범해 그해 9월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됐다. 법인세법상 지정기부금단체 ‘법인’이나 ‘대표자’는 특정 정당 또는 특정인에 대한 선거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 수입을 공익을 위...
입력:2017-04-14 11:01:37
ADHD 성인 환자 90% 이상 우울증 동반 ‘이중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ADHD) 성인 환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우울증을 동반, 이중고를 겪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정유숙(사진)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이사장(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제2회 ADHD의 날(4월 5일)을 맞아 일반인 1068명과 정신과 의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 ADHD 질환 인지도 및 공존질환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고 3일 밝혔다. 그 결과 집중력 저하, 건망증 등을 이유로 병원을 찾은 성인 ADHD 환자 중 공존질환을 1개 이상 갖고 있는 경우는 무려 95%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공존질환이란 주 질환과 동시에 나타나는 다른...
입력:2017-04-12 15:29:43
[명의&인의를 찾아서-서울대학교암병원 대장암센터] 환자 5년 이상 생존율 70.8%
서울대암병원 대장암센터 다학제 협진 회의 광경. 왼쪽부터 혈액종양내과 임유주, 간담췌외과 이남준, 대장항문외과 유승범, 영상의학과 김세형, 방사선종양학과 지의규, 대장항문외과 박지원, 소화기내과 천재영 이현정, 혈액종양내과 김태유, 대장항문외과 박규주(센터장) 정승용, 영상의학과 이정민 교수. 서울대병원 제공 “한국 남성의 대장암 발병률은 아시아 1위, 세계 3위다.”   국제암연구소(IARC)가 발표한 2012년 한국인 대장암 발생 현주소다. 그만큼 대장암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정기검진을 거르지 않는 것이 ...
입력:2017-04-12 15:2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