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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어떤 사람입니까?
사울의 관심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이나 책임을 지는 것에 있지 않고 자신이 가진 것과 자신의 위치를 지키는 것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왕으로서 블레셋과의 전쟁에 집중하기보다 자신의 지도력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한 다윗을 잡아 죽이는 일에 더 많은 관심과 힘을 쏟아 부었던 것입니다. 사무엘상 13장 1∼2절에 보니 그는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모집했던 정예군대의 수만큼 다윗의 추격대를 만들었습니다. 지금 당신의 관심은 어디에 있습니까. 현재 당신은 어떤 일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며 삽니까. 당신은 사울과 비교해 볼 때 어떤 사람입니까. 사울 주변...
입력:2018-11-16 00:10: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한 사람이 정말 소중합니다
한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성경은 말합니다. 인류를 대표하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첫 번째 사람은 아담입니다. 아담은 불순종함으로 저주 아래 놓인 ‘죄인의 표상’입니다. 또 다른 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는 순종함으로 인류를 파멸의 길에서 살려낸 ‘의인의 표상’입니다. 한 사람이 소중합니다. 나(당신) 한 사람이 너무나 소중합니까. 한 사람이 소중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첫째, 존재 자체로 중요합니다. 성경은 사람의 가치를 소유로 보지 않고 존재로 봅니다. 사람은 그가 무엇을 가지고 있어서 가치 있는 것이 아니라 ...
입력:2018-11-09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인생의 목적
본문 말씀은 신앙생활을 마라톤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인생 전반부에 열심히 달렸습니다. 그러나 방향이 잘못돼 새롭게 출발한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열심보다는 방향이 중요합니다.(4∼9절) 바울은 목표를 바꾸었다고 합니다. 그는 유대인으로서 전통에 따라 철저한 교육과 훈련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유대교 신자로서 율법을 따라 열심히 살면서 구원에 이르려고 온 힘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자기 열심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스데반을 비롯한 그리스도인들을 괴롭혀서 죽이기까지 했고 초기 ...
입력:2018-10-26 00:10: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형통한 사람
본문을 보면 아버지의 사랑을 받던 요셉은 다른 형들의 시기 때문에 애굽으로 팔려가게 됩니다. “그 때에 미디안 사람 상인들이 지나가고 있는지라 형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인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창 37:28) 어찌 보면 요셉의 삶은 절망의 구덩이에 떨어진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요셉의 삶을 가리켜 모든 것이 순조롭게 풀리는 삶이라 말합니다. 오늘은 요셉을 통해 형통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형통은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삶입니다. 비록 요셉이 노예로 ...
입력:2018-10-19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고난 속에서 만들어지는 명품 인생
배구선수 김연경 선수는 지금은 키가 192㎝인데 어릴 때에는 다른 선수에 비해 키가 작아서 주전으로 뛰지 못할 때가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배구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키가 작아서 공격을 못하니까 수비 연습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시절 어느 기간에 키가 많이 자라서 공격수로 뛰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장신 선수들이 수비가 약한데 김연경 선수는 공격능력과 수비능력을 겸비한 탁월한 선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태양만 내리쬐면 사막만 늘어간다.’ 우리는 양지를 좋아하지만 우리의 성숙은 비가 ...
입력:2018-10-12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임금의 잔치에 초청된 자
오늘 성경 말씀은 큰 임금님이 왕자의 세자비를 맞이하기 위해 잔치를 벌였다는 내용입니다. 왕자의 혼인잔치이기에 규모가 엄청나게 큽니다. 그 나라의 문무백관을 다 초청합니다. 음식도 풍성합니다. 임금님이 손님을 초청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초청을 거부합니다. 누가복음 14장에 보면 밭을 샀기 때문에 못 간다, 소를 샀기 때문에 못 간다, 결혼하기 때문에 못 간다 등 전부 바빠서 못 간다고 했습니다. 다시 초청했을 때는 종들을 죽였습니다. 자꾸 가서 나오라 하니 심부름 보낸 사람을 죽인 것입니다. 사이비 종교라고 박해도 했습니다. 잔치에 음식을 많이 준비...
입력:2018-10-05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시한부 인생
인생은 정해진 기간이 있습니다. 그 기간이 얼마인지 모르고 우리는 삽니다. 그 기간이 짧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사시겠습니까. 그 삶이 짧다는 것을 아셨던 예수님은 어떻게 사셨습니까. 첫째, 예수님은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주어진 현실에 최선을 다해 변함없는 열정으로 마무리하셨습니다.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예수님은 우리가 풍성한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해서 열정적으로 사셨습니다. 예수님은 ‘언제가’라는 막연...
입력:2018-09-28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나에게 있을 때 예수님에게 있을 때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000명을 먹인 오병이어의 기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기적은 마태 마가 누가 요한 사복음서에 모두 기록된 이적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증거하시고 아픈 사람을 고치시고 피곤에 지쳐 제자들과 함께 한적한 곳에 가셨을 때 많은 사람이 예수님이 오셨다는 소식을 듣고 구름 떼처럼 몰려 왔습니다. 성경은 성인남자만 5000명이 모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여기서 많은 아픈 사람을 고치셨습니다. 한 사람씩 아픈 사람들을 고치다보니까 식사시간이 훌쩍 지나 사람들이 배고픔에 지쳐있을 때 예수님은 빌...
입력:2018-09-21 00:10: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주가 쓰시겠다 하라
오늘 본문은 주님이 마지막으로 예루살렘 성안에 들어가는 장면입니다. 예루살렘에 가까이 왔을 때 주님은 두 제자를 맞은편 마을로 보내어 매여 있는 나귀 새끼를 풀어 끌고 오라고 하시면서, 누가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고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말씀대로 행하여 끌고 온 나귀 새끼를 주님이 타시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실 때에 많은 사람들이 ‘호산나’(구원하소서라는 뜻)를 외치며 기뻐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면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가르침을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째, 주께서 쓰시고자 하실 때에 내가 비록 형편없고 부족할지라도 ...
입력:2018-09-14 00:05:02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12지파는 영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12지파가 형성되므로 이스라엘 민족이 제사장 나라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12지파는 성경 여러 곳에 삽입되고 빠지는 등 순위가 4번이나 변경되었습니다. 창세기에 2번, 민수기와 요한계시록에 1번씩입니다. 마지막으로 변경된 요한계시록 7장에서는 레위지파와 요셉지파가 돌아옵니다. 레위지파는 예수님 오신 이후에 믿는 자들은 누구나 제사장이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두 아들이 12지파에 들었지만, 하나님을 배신한 에브라임지파 대신 요셉의 이름이 등재됩니다. 이는 12지파가 혈통보다는 믿음과 헌신의 영적차원에서 결...
입력:2018-09-07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재림신앙으로 승리하는 자
본문은 오실 메시아와 그 메시아의 길을 예비하는 하나님의 사자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복음서에서는 이를 세례요한이라고 말씀합니다. 본문 말씀을 통해 재림신앙을 굳건하게 함으로써 승리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돼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재림을 예비하는 자들입니다. 본문 ‘내 사자’는 이사야 선지자가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사 40:3)고 하신 것처럼 세례요한을 가리킵니다. 또 ‘언약의 사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본문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의 ...
입력:2018-08-31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하나님 안에서는 약점도 강점 된다
하나님과 함께하지 않으면 강점도 약점이 되고, 하나님 안에 있으면 약점도 강점이 됩니다. 하나님 밖에 있었던 골리앗은 평소 자신의 강점이라고 생각했던 것에 발목이 잡혀 멸망에 이르렀습니다. 사무엘상 17장에서 골리앗이 가진 많은 강점에 대한 설명이 흥미롭습니다. 머리에 합금 투구를 쓰고 몸에 철판 조각으로 만든 갑옷을 입었는데, 갑옷의 무게가 놋(합금) 오천 세겔 즉 57㎏ 가까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골리앗은 다리에도 놋으로 만든 보호대를 대고 있었으며, 등에는 놋으로 만든 작은 창을 메고 있었습니다. 무기로 사용하는 큰 창은 칼날의 무게만 육백 세겔 ...
입력:2018-08-24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세상의 헛된 짐을 비우라
우리는 알게 모르게 마음속에 많은 짐을 갖고 있습니다. 이 짐들은 우리 삶의 걸림돌이 되거나 앞을 볼 수 없게 하는 답답한 벽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만히 우리의 마음을 들여다보면 이러한 짐들이 세상을 향한 욕심에서 시작된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꿈의 사람 요셉의 일생은 자신이 원하지 않는 삶으로 이끌려 갔습니다. 요셉은 형제들의 미움으로 애굽에 종으로 팔려가고 억울하게 보디발의 아내에게 모함을 당해 죄인의 몸이 됩니다. 하지만 그는 극적으로 왕의 꿈을 해석하게 되어 애굽의 총리가 됩니다. 요셉의 일생을 보면서 그의 삶은 미움과 원...
입력:2018-08-17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평화의 사람
본문을 보면 보디발의 집에서 가정 총무를 맡았던 요셉은 억울한 누명으로 감옥생활을 하게 되고 그곳에서 왕의 꿈을 해몽해 애굽의 총리가 됩니다. 그리고 2년 후 식량을 구하러 온 요셉의 형제들과 극적으로 상봉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난 형들 앞에서 요셉은 대성통곡합니다. 요셉은 억울하고 분노할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났지만 좌절과 원망보다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고백하며 살았습니다. 요셉에게 있어서 형들을 만난 이 순간은 참 중요합니다. 자신이 그동안 걸어온 고난에 대해 이유를 찾았기에 그렇습니다. 요셉은 이렇게 말합...
입력:2018-08-10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멋진 인생의 조건
인생은 현재의 삶을 주로 일컫는 말입니다. 인생에 대해 본문은 자세히 주의하고 지혜로울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어떻게 사는 것이 멋진 인생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세월을 아끼는 삶입니다. 흐르는 시간에 휩쓸려가지 말고 은혜의 시간을 확보하는 삶이 멋진 인생의 첫 번째 조건입니다. 월드컵 축구에서 교훈을 얻은 것 두 가지는 전후반 시간 경영과 골키퍼의 완전봉쇄입니다. 인생 전반전을 하는 것 없이 세월만 보내지 말고 젊을 때 시간 관리를 지혜롭게 하여 멋지게 인생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Time is money’ ‘Time is gold’라...
입력:2018-08-03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하나님께 상 받는 자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계신 것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서 존재하는 것처럼 그분이 살아계시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으면 믿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경우 하나님에 대한 믿음도 관념적일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정말 눈에 보이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사실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우리가 살아 숨 쉴 수 있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 때문이고, 텔레비전의 스크린을 통해 보이는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전파 때문입니다. 지구가 태양풍으로부터 보호를 받아 이렇...
입력:2019-08-30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범사에 감사하라
기독교 믿음의 핵심 중에 하나는 감사하는 삶입니다. 사도 바울은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8)”고 했습니다. 감사하는 삶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바울은 골로새교회의 성도에게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그 안에서 뿌리를 내렸다면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본문 7절에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가르침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고 했습니다. 골로새서 3장 15∼17절에는 감사하는 사람이 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
입력:2019-08-23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그리스도가 자존감 회복의 해답
지난 오랜 기간 교육계 최고의 화두는 학생들의 자존감을 키우는 거라고 교육학교수님의 말씀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 학생들의 자존감을 건강하게 세우기를 원하면 성경을 가르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자존감 회복의 문제는 사실 교육계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 한국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에게도 시급한 문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자존감은 흔히 두 관점에서 설명합니다. 하나는 자기 존재감이란 관점이고 다른 하나는 자기 존중감이란 관점입니다. 성경에서 인간은 누구나 자기 존재감과 자기 존중감을 가질 수밖에 ...
입력:2019-08-16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나침반과 지도
작가 스티브 도나휴의 저서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을 읽고 사막의 영적 성품을 배우고자 사하라 사막에 다녀왔습니다. 책과 사막에서의 경험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나누고자 합니다. 사막은 두 종류로 나뉩니다. 광야 사막과 모래사막입니다. 광야 사막은 벌판이 있는 사막을 말합니다. 어찌 됐든 사막을 건너기는 힘이 듭니다. 사람들은 인생을 산을 오르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사막을 건너는 것입니다. 산을 오를 때는 꼭대기가 보입니다. 가야 하는 방향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막은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옳게 가고...
입력:2019-08-09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하나님의 우편이 보이는가
1세기 초대교회 성도들은 언제 어디서 누구의 설교를 들어도 주제가 ‘회개와 천국’이었습니다. 세례요한의 광야 설교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3:2)였고, 예수님도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40일 금식기도를 마치시고 비로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4:17)고 전파하셨습니다. 오순절 이후 사도 베드로는 성령의 선물을 받으라고 외쳤습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행 2:38) 바울은 우...
입력:2019-08-02 0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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