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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하나님을 멸시하는 죄-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것
하나님을 멸시한 적이 있으신가요. 사람들은 대개 자신은 하나님을 멸시한 일이 결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을 지키지 않는 것 자체가 바로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멸시하는 행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여러 유형이 있겠지만 가난한 자를 멸시하는 것도 하나님을 멸시하는 행동 중 하나입니다.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존경하는 자니라.”(잠 14:31) 오늘 본문에서는 가난한 사람을 괴롭히는 자는 그를 지으신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라고 ...
입력:2019-08-02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고난의 유익
초대교회의 부흥과 성장은 고난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에 있어서 고난은 선택 과목이 아니라 필수 과목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교회에 위기가 찾아왔다고 합니다. 닥쳐온 고난을 이겨내고 헤쳐 나가기를 거부하고, 달콤한 편안함만을 쫓아갔기에 찾아온 위기입니다. 고난의 쓴잔을 마셔본 자가 하나님 은혜의 참맛도 즐길 수 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복된 소식을 전하면서도 수없이 많은 고난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오늘 본문에서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입력:2019-07-26 00:10: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죽음이 오기 전에
본문은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는 것과 죽음 후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고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준비를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인생에는 두 종류의 삶이 있습니다. 그것은 부자의 삶과 거지 나사로의 삶입니다. 지금도 이러한 극과 극의 삶은 함께 존재합니다. 부자처럼 잘사는 사람도 있고 나사로처럼 가난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재산의 많고 적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사느냐’입니다. 부자가 지옥에서 고통받는 것은 부자였기 때문이 아...
입력:2019-07-19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주 안에서 기뻐하라
우리 중 기쁨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만약 삶에서 참된 기쁨이 사라진다면 잘못된 길로 빠질 수 있습니다. 즉 악한 방향으로 기쁨을 채울 수 있습니다. 그 결과 무서운 범죄에 빠지기도 합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4절) 본문의 강조점은 ‘주 안에서’라는 말에 있습니다. 바울이 기뻐하는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면 주 안에서 기뻐한다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첫째 바울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기뻐했습니다. 그는 환난 중에도 즐거워했습니다. 바울만...
입력:2019-07-12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주님은 믿는 사람의 순종을 통해 일하십니다. 믿음이란 내 생각이나 경험, 지식과 관계를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2장에 나오는 가나혼인잔치에서 물을 떠 온 하인들은 믿음의 순종으로 기적을 체험합니다. 예수님은 하인들의 순종을 통해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셨습니다. 본문 5절에 보면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하인들에게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기적은 믿음으로 순종하는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기적을 행하실 때 “네 믿음대로 되리라&rdquo...
입력:2019-07-05 00:20: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주의 종을 대적하는 것
우리는 알게 모르게 하나님을 무시할 때가 있습니다. 이를 깨닫지 못해 하나님의 분노를 받는 일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무시하는 여러 죄 중 하나가 주의 종과 맞서 싸우는 것입니다. 과연 그러한지 본문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주의 종과 맞서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죄입니다. 민수기에는 레위 자손 고라가 나옵니다. 그는 다단과 아비람 그리고 온과 함께 무리를 짓고, 사람들에게 유명한 족장 250인과 함께 모세에게 맞서는 행동을 합니다.(민 16:1~2)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모든 처음 난 자를 대신해 레위인을 하나님의 것으로 정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론과 그 아들...
입력:2019-06-28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성령님과 4차원 영성
예수님께서는 “다른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겠다”고 했습니다. 보혜사가 누구인가요. 글자 그대로 보호해 주시고 은혜를 주시고, 가르쳐 주시는 분이란 뜻입니다. 전지전능하신 성령님의 도우심이니 얼마나 귀하고 값진 것인지요. 오늘 본문을 바탕으로 예수님이 약속하신 대로 우리에게 보내주신 성령님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혜사 성령님은 우리 가운데 오셔서 현재와 미래를 잇는 꿈을 주십니다. 성령님과 함께한다면서 꿈과 비전이 없으면 소용없는 일입니다. 말세에 젊은이에게는 환상을, 늙은이에게는 꿈을 주신다고 했습니다(행 2:17). 아브...
입력:2019-06-21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치료자 예수 그리스도
‘치료하다’는 병이나 상처 따위를 잘 다스려 낫게 한다는 뜻의 동사입니다.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뜻하지 않은 질병과 통증 때문에 힘들어하곤 합니다. 이때 치료가 필요합니다. 어려운 고비마다 치료와 회복 없이는 주어진 삶을 살아낼 수 없는 연약한 우리입니다. 우리의 질병을 다스려주시고 고쳐주시는 분은 누구신가요. 바로 치료자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의 치료방법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실로암 연못가에서 만난 맹인에게는 진흙을 이겨 눈에 발라 연못에서 씻도록 하셨습니다. 보이지 않던 맹인은 눈을 뜨게 됩니다.(요 9:1~7...
입력:2019-06-14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힘들고 외로울 때
최근 OECD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중 ‘정말 외롭고 힘들 때 의지할 사람이 없다’고 대답한 사람이 30%나 된다고 합니다. 다른 나라 평균에 비하면 10%나 높은 수치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 문제 없이 행복하게 사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각종 SNS에 쏟아지는 개인의 삶을 들여다보면 불행이나 외로움을 조금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화려합니다. 그러나 실제 삶은 누구나 외로움에 시달리며 힘들게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은 어떠한가요. 오늘 본문은 구약에서 가장 위대한 선지자로 평가되고 ...
입력:2019-06-07 00:10: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행복한 가정
자동차 왕 헨리 포드에게 한 기자가 질문했습니다. “당신이 인생에서 성공한 비결은 무엇입니까?” 그때 헨리 포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성공은 가정입니다. 가정은 나의 모든 사업과 일에 힘과 용기를 주었고 창조력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우리 가정이 믿음으로 살았더니 하나님께서 오늘과 같은 복을 주셨습니다.” 어느 여론조사에 의하면 21세기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행복한 가정과 건강, 경제, 일에 대한 성공이었다고 합니다. 인생 가운데 가장 중요한 행복은 가정에 있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
입력:2019-05-31 00:10: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가정 천국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지으시고 죄가 세상에 들어오기 전 먼저 가정을 예비하셨습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영역이자 사랑 공동체입니다. 신학자 칼뱅은 일찍이 “가정은 교회 안에 있는 또 하나의 작은 교회”라고 표현했습니다. 가정은 인간만이 휴식하는 장소가 아니요, 하나님이 계시는 작은 성전입니다. 다양하게 설명되는 가정의 의미들을 살펴볼까요. 가정은 부부와 자녀들로 이루어진 작은 집단입니다. 가족이 공동생활을 함께하는 생활 터전이자 국가와 사회 조직의 기본 단위가 됩니다. 가정학에서 일반적으로 말하는 가정의 개념입니다. ...
입력:2019-05-24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하나님이 우리를 다루시는 방법
본문은 구약성경에서 모세가 남긴 마지막 유언의 한 부분입니다. 그는 삶을 통해 체험했던 하나님을 세 가지 면으로 이야기합니다. 즉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9~10절), 훈련시키시는 하나님(11~12절), 풍요롭게 먹여주시는 하나님(13~14절)입니다. 자신의 눈동자같이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마음 든든합니다. 그러나 언제나 자상하게 보살펴 주시지만은 않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때때로 우리가 싫어하는 방법을 쓰시기도 합니다. 11절에서 하나님은 자신의 성품을 어미 독수리에 비유하셨습니다. 갓 ...
입력:2019-05-17 00:10: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용기 있는 자여 회개하라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윤리연구센터가 2017년에 우리나라 초·중·고생 2만10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직지수’를 조사한 적이 있습니다. 결과는 정직지수가 전년보다 낮아졌다는 슬픈 소식이었습니다. 정직지수는 학년과 학력이 높아질수록, 사회생활을 많이 할수록 매년 낮아지고 있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죄에 더 빠지고 감각이 사라져 급기야는 도덕 불감증에 걸릴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혹시 누군가에게 회개하라는 말을 들으면 마음이 불편하신가요. ‘너나 회개해라, 왜 남의 일에 참견이냐’라는 생각이 들지...
입력:2019-05-10 00:10: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베데스다에서의 치유
예루살렘 양문 곁에는 베데스다라는 연못이 있습니다. 베데스다는 히브리말로 ‘은혜의 집’ ‘자비의 집’이라는 뜻입니다. 그곳에는 다섯 개의 행각이 있고, 안에는 수많은 아픈 사람과 장애인들이 누워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천사가 가끔 내려와 연못의 물을 움직였는데, 그 후 연못에 가장 먼저 들어가는 사람은 어떤 병에 걸렸든지 깨끗하게 낫기 때문입니다. 본문은 예수님이 베데스다 연못에서 38년 된 병자를 고친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이 병자에게 “낫고자 하느냐”라고 물었을 때 그는 자신을 연못에 넣어주는 사람이 없어 매번 다...
입력:2019-05-03 00:05:02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지금이 중요합니다
기독교를 나타내는 3가지 슬로건이 있습니다. 종교개혁의 구호가 된 핵심이기도 합니다. ‘오직 말씀으로(Sola Scriptura)’ ‘오직 은혜로(Sola Gratia)’ ‘오직 믿음으로(Sola Fide)’가 그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인간과 하나님 사이를 이어주는 길이라면, 그 길을 통해 오가는 것은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은혜를 베푸시고, 사람은 믿음으로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새로운 구원의 삶이 펼쳐집니다. 신앙의 핵심은 은혜에 있습니다. 기독교 신앙은 이 은혜를 제대로 알고 ...
입력:2019-04-26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통쾌한 역전승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원리는 무엇일까요.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십자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죽음이고, 부활은 죽음을 정복한 통쾌한 역전승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죽음의 진정한 의미는 거짓에 대해 양보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선 정의의 승리요, 증오에 대한 복수가 아니라 사랑으로 이뤄낸 승리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은 인간의 끔찍한 죄악의 역사를 정의의 역사로, 죽음의 역사를 생명의 역사로, 바꾸어 놓은 강력한 반전 드라마입니다. 예수님은 누구도 풀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셨습...
입력:2019-04-19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우리가 원망하는 이유
우리는 아무 이유 없이 원망하지 않습니다. 사전에는 원망의 의미가 ‘못마땅하여 불평하며 미워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원망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원망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시내 산에서 하나님과 약속한 후 광야로 나온 이스라엘 백성이 어떤 경우에 원망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세상 음식에 탐욕을 품었을 때 원망했습니다.(민 11:4~6) 이스라엘 백성 중에 섞여 사는 무리가 있었는데 그들은 애굽, 즉 세상에 있을 때 먹었던 음식들에 욕심을 냈습니다. 그러나 ...
입력:2019-04-12 00:10: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천국의 그물 비유
성경에는 특별히 강조하는 주제로 꽉 채워진 말씀의 장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린도전서 13장은 ‘사랑장’, 고린도전서 15장은 ‘부활장’,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13장은 ‘천국 비유장’이라고 합니다. 오늘 성경 말씀은 천국 비유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3장에 기록된 천국의 ‘그물 비유’는 과정보다 결과 또는 심판과 추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첫째, 찾으시는 하나님입니다. “또 천국은 ...
입력:2019-04-05 00:05:02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악어와 욥
지극히 신학적인 다툼이 시의 형태로 기록되어 있는 욥기는 늘 어려운 말씀입니다. 오늘 같이 나누고 싶은 말씀은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는 부분(38~41장)입니다. 내용을 보면 주로 창조주 하나님께서 자연을 어떻게 움직이고 계시는지, 그가 만드신 피조물에 어떤 지혜를 주셨는지에 관한 것들입니다. 이 중에 눈에 띄는 것은 단연 악어입니다. 하나님은 41장 전체를 통해 악어에 대해서만 말씀하십니다. 악어가 얼마나 강한 동물인지, 신통하고 묘한 피조물인지를 계속 말씀하시다가 진짜 하시고자 했던 말씀을 마지막 절에서 하십니다. “그것은 모든 높은 자를 ...
입력:2019-03-29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는 것
마가복음 10장 17∼22절 올림픽을 배경으로 한 영화 중에 ‘불의 전차’가 있어요. 영국 중거리 달리기 선수 두 명의 실제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거예요. 에릭 리델이라는 신앙심 좋은 그리스도인 선수와 해럴드 에이브러햄스라는 유대인 선수가 나오죠. 영국에 금메달을 안겨줄 거라 기대하고 있는 선수들이며 서로 경쟁자예요. 그런데 확실히 이길 것 같은 리델의 경기일이 일요일로 결정된 거예요. 그는 고민 끝에 나가지 않기로 결심해요. 많은 사람이 금메달을 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무엇이 있겠냐며 그의 믿음을 비웃었어요. 하지만 그는 꿋꿋...
입력:2019-03-19 0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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