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기획  >  글로벌 미션 프로젝트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임금의 잔치에 초청된 자
오늘 성경 말씀은 큰 임금님이 왕자의 세자비를 맞이하기 위해 잔치를 벌였다는 내용입니다. 왕자의 혼인잔치이기에 규모가 엄청나게 큽니다. 그 나라의 문무백관을 다 초청합니다. 음식도 풍성합니다. 임금님이 손님을 초청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초청을 거부합니다. 누가복음 14장에 보면 밭을 샀기 때문에 못 간다, 소를 샀기 때문에 못 간다, 결혼하기 때문에 못 간다 등 전부 바빠서 못 간다고 했습니다. 다시 초청했을 때는 종들을 죽였습니다. 자꾸 가서 나오라 하니 심부름 보낸 사람을 죽인 것입니다. 사이비 종교라고 박해도 했습니다. 잔치에 음식을 많이 준비...
입력:2018-10-05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시한부 인생
인생은 정해진 기간이 있습니다. 그 기간이 얼마인지 모르고 우리는 삽니다. 그 기간이 짧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사시겠습니까. 그 삶이 짧다는 것을 아셨던 예수님은 어떻게 사셨습니까. 첫째, 예수님은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주어진 현실에 최선을 다해 변함없는 열정으로 마무리하셨습니다.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예수님은 우리가 풍성한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해서 열정적으로 사셨습니다. 예수님은 ‘언제가’라는 막연...
입력:2018-09-28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나에게 있을 때 예수님에게 있을 때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000명을 먹인 오병이어의 기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기적은 마태 마가 누가 요한 사복음서에 모두 기록된 이적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증거하시고 아픈 사람을 고치시고 피곤에 지쳐 제자들과 함께 한적한 곳에 가셨을 때 많은 사람이 예수님이 오셨다는 소식을 듣고 구름 떼처럼 몰려 왔습니다. 성경은 성인남자만 5000명이 모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여기서 많은 아픈 사람을 고치셨습니다. 한 사람씩 아픈 사람들을 고치다보니까 식사시간이 훌쩍 지나 사람들이 배고픔에 지쳐있을 때 예수님은 빌...
입력:2018-09-21 00:10: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주가 쓰시겠다 하라
오늘 본문은 주님이 마지막으로 예루살렘 성안에 들어가는 장면입니다. 예루살렘에 가까이 왔을 때 주님은 두 제자를 맞은편 마을로 보내어 매여 있는 나귀 새끼를 풀어 끌고 오라고 하시면서, 누가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고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말씀대로 행하여 끌고 온 나귀 새끼를 주님이 타시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실 때에 많은 사람들이 ‘호산나’(구원하소서라는 뜻)를 외치며 기뻐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면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가르침을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째, 주께서 쓰시고자 하실 때에 내가 비록 형편없고 부족할지라도 ...
입력:2018-09-14 00:05:02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12지파는 영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12지파가 형성되므로 이스라엘 민족이 제사장 나라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12지파는 성경 여러 곳에 삽입되고 빠지는 등 순위가 4번이나 변경되었습니다. 창세기에 2번, 민수기와 요한계시록에 1번씩입니다. 마지막으로 변경된 요한계시록 7장에서는 레위지파와 요셉지파가 돌아옵니다. 레위지파는 예수님 오신 이후에 믿는 자들은 누구나 제사장이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두 아들이 12지파에 들었지만, 하나님을 배신한 에브라임지파 대신 요셉의 이름이 등재됩니다. 이는 12지파가 혈통보다는 믿음과 헌신의 영적차원에서 결...
입력:2018-09-07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재림신앙으로 승리하는 자
본문은 오실 메시아와 그 메시아의 길을 예비하는 하나님의 사자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복음서에서는 이를 세례요한이라고 말씀합니다. 본문 말씀을 통해 재림신앙을 굳건하게 함으로써 승리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돼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재림을 예비하는 자들입니다. 본문 ‘내 사자’는 이사야 선지자가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사 40:3)고 하신 것처럼 세례요한을 가리킵니다. 또 ‘언약의 사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본문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의 ...
입력:2018-08-31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하나님 안에서는 약점도 강점 된다
하나님과 함께하지 않으면 강점도 약점이 되고, 하나님 안에 있으면 약점도 강점이 됩니다. 하나님 밖에 있었던 골리앗은 평소 자신의 강점이라고 생각했던 것에 발목이 잡혀 멸망에 이르렀습니다. 사무엘상 17장에서 골리앗이 가진 많은 강점에 대한 설명이 흥미롭습니다. 머리에 합금 투구를 쓰고 몸에 철판 조각으로 만든 갑옷을 입었는데, 갑옷의 무게가 놋(합금) 오천 세겔 즉 57㎏ 가까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골리앗은 다리에도 놋으로 만든 보호대를 대고 있었으며, 등에는 놋으로 만든 작은 창을 메고 있었습니다. 무기로 사용하는 큰 창은 칼날의 무게만 육백 세겔 ...
입력:2018-08-24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세상의 헛된 짐을 비우라
우리는 알게 모르게 마음속에 많은 짐을 갖고 있습니다. 이 짐들은 우리 삶의 걸림돌이 되거나 앞을 볼 수 없게 하는 답답한 벽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만히 우리의 마음을 들여다보면 이러한 짐들이 세상을 향한 욕심에서 시작된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꿈의 사람 요셉의 일생은 자신이 원하지 않는 삶으로 이끌려 갔습니다. 요셉은 형제들의 미움으로 애굽에 종으로 팔려가고 억울하게 보디발의 아내에게 모함을 당해 죄인의 몸이 됩니다. 하지만 그는 극적으로 왕의 꿈을 해석하게 되어 애굽의 총리가 됩니다. 요셉의 일생을 보면서 그의 삶은 미움과 원...
입력:2018-08-17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평화의 사람
본문을 보면 보디발의 집에서 가정 총무를 맡았던 요셉은 억울한 누명으로 감옥생활을 하게 되고 그곳에서 왕의 꿈을 해몽해 애굽의 총리가 됩니다. 그리고 2년 후 식량을 구하러 온 요셉의 형제들과 극적으로 상봉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난 형들 앞에서 요셉은 대성통곡합니다. 요셉은 억울하고 분노할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났지만 좌절과 원망보다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고백하며 살았습니다. 요셉에게 있어서 형들을 만난 이 순간은 참 중요합니다. 자신이 그동안 걸어온 고난에 대해 이유를 찾았기에 그렇습니다. 요셉은 이렇게 말합...
입력:2018-08-10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멋진 인생의 조건
인생은 현재의 삶을 주로 일컫는 말입니다. 인생에 대해 본문은 자세히 주의하고 지혜로울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어떻게 사는 것이 멋진 인생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세월을 아끼는 삶입니다. 흐르는 시간에 휩쓸려가지 말고 은혜의 시간을 확보하는 삶이 멋진 인생의 첫 번째 조건입니다. 월드컵 축구에서 교훈을 얻은 것 두 가지는 전후반 시간 경영과 골키퍼의 완전봉쇄입니다. 인생 전반전을 하는 것 없이 세월만 보내지 말고 젊을 때 시간 관리를 지혜롭게 하여 멋지게 인생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Time is money’ ‘Time is gold’라...
입력:2018-08-03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하나님께 상 받는 자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계신 것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서 존재하는 것처럼 그분이 살아계시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으면 믿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경우 하나님에 대한 믿음도 관념적일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정말 눈에 보이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사실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우리가 살아 숨 쉴 수 있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 때문이고, 텔레비전의 스크린을 통해 보이는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전파 때문입니다. 지구가 태양풍으로부터 보호를 받아 이렇...
입력:2019-08-30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범사에 감사하라
기독교 믿음의 핵심 중에 하나는 감사하는 삶입니다. 사도 바울은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8)”고 했습니다. 감사하는 삶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바울은 골로새교회의 성도에게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그 안에서 뿌리를 내렸다면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본문 7절에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가르침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고 했습니다. 골로새서 3장 15∼17절에는 감사하는 사람이 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
입력:2019-08-23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그리스도가 자존감 회복의 해답
지난 오랜 기간 교육계 최고의 화두는 학생들의 자존감을 키우는 거라고 교육학교수님의 말씀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 학생들의 자존감을 건강하게 세우기를 원하면 성경을 가르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자존감 회복의 문제는 사실 교육계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 한국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에게도 시급한 문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자존감은 흔히 두 관점에서 설명합니다. 하나는 자기 존재감이란 관점이고 다른 하나는 자기 존중감이란 관점입니다. 성경에서 인간은 누구나 자기 존재감과 자기 존중감을 가질 수밖에 ...
입력:2019-08-16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나침반과 지도
작가 스티브 도나휴의 저서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을 읽고 사막의 영적 성품을 배우고자 사하라 사막에 다녀왔습니다. 책과 사막에서의 경험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나누고자 합니다. 사막은 두 종류로 나뉩니다. 광야 사막과 모래사막입니다. 광야 사막은 벌판이 있는 사막을 말합니다. 어찌 됐든 사막을 건너기는 힘이 듭니다. 사람들은 인생을 산을 오르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사막을 건너는 것입니다. 산을 오를 때는 꼭대기가 보입니다. 가야 하는 방향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막은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옳게 가고...
입력:2019-08-09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하나님의 우편이 보이는가
1세기 초대교회 성도들은 언제 어디서 누구의 설교를 들어도 주제가 ‘회개와 천국’이었습니다. 세례요한의 광야 설교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3:2)였고, 예수님도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40일 금식기도를 마치시고 비로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4:17)고 전파하셨습니다. 오순절 이후 사도 베드로는 성령의 선물을 받으라고 외쳤습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행 2:38) 바울은 우...
입력:2019-08-02 00:05:01
예배에 생명 거는 ‘성령의 불 타는 공동체’
미주국민일보-국민문화재단 공동기획 교회 탐방 <1> 나성순복음교회   성경말씀 대로 예배에 집중하는 목회를 통해 탄탄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LA 소재 나성순복음교회.   나성순복음교회 교인들이 작년 여름 UC 샌타바버라에서 열린 전교인 수양회에서 열정적으로 찬양하고 있다.   국내외 선교·선교사가족 초청행사 통해 온 교인 지상명령 순종에 진력하고 청소년 연합수양회로 작은교회 섬겨 젊은부부 그룹은 매년 수십 % 부흥   나성순복음교회는 ‘성령의 불 타는 공동체’이다.   ...
입력:2018-06-22 16:32:38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성전 건축
이 땅에 누군가는 교회공동체를 세워야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관심이요 계획입니다. 우리는 너무나 눈에 보이는 바벨탑 같은 건물(예배당)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 땅의 교회는 주님의 핏값으로, 성도들의 땀과 수고, 눈물과 헌신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 교회에 우리는 집중해야 합니다. 바로 나 자신이 성전으로 세워져서 또 다른 지체들을 하나님의 성전으로 준비시켜야 됩니다. 오늘 본문에선 다윗이 성전 건축을 준비하는 과정이 나옵니다. 이를 보면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 함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하나님은 준비하는 ...
입력:2019-08-01 00:05:01
"훈련받은 인재들 세상으로 파송"... 베데스다대학교 41회 학위수여식
미주국민일보-국민문화재단 공동기획 미션 현장 <1> 베데스다대학교 41회 학위수여식   16일 나성순복음교회에서 열린 베데스다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졸업생들이 에스더 조 부총장으로부터 졸업장을 받고 있다. 졸업생 73명 목회학 석사 경영학 석사 문학사 등 받아 김성혜 이사장 "긍정적인 말 생각 행동으로 꿈 성취" 당부 베데스다대학교(730 N Euclid St, Anaheim)는 지난 16일 LA 소재 나성순복음교회에서 제41회 학위수여식을 갖고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
입력:2018-06-21 16:21:46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회복의 때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여러 어려움을 겪습니다. 때로는 불평하고 좌절합니다. 하지만 이를 참고 견디면 하나님께서 선물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상황을 항상 살피십니다. 그러면서 적절하고 풍성한 은혜를 내려주십니다. 당신의 선하심으로 복을 주십니다. 우리가 역경 속에서 인내하고 복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먼저 자신의 잘못을 알고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잘못을 저질렀을 때 우선 상황을 피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거짓말을 할 때도 많습니다. 경찰관 시절에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것을 적발하면 그 자리에서 잘못했다...
입력:2019-07-25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상한 갈대, 꺼져가는 등불
사람은 역사와 관계를 통해 태어나고 성장하며 성숙합니다. 그 역사 속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묻습니다. 이를 통해 존재의 본질을 찾고자 노력합니다. 인생의 답을 찾으려고 합니다. 우리 삶의 중요한 가치를 발견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과거는 우리의 현재를 알려줍니다. 자신을 알려면 과거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현재의 과거는 나의 연속이며 미래의 나로 연장됩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은 어떠한 삶을 살아오셨습니까. 창세기에 나오는 야곱이라는 사람을 생각해 봅시다. 야곱의 말뜻은 ‘속이는 사람’ ‘발꿈치를 잡다’...
입력:2019-07-18 00:05:02
1 2 3 4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