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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힘들고 외로울 때
최근 OECD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중 ‘정말 외롭고 힘들 때 의지할 사람이 없다’고 대답한 사람이 30%나 된다고 합니다. 다른 나라 평균에 비하면 10%나 높은 수치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 문제 없이 행복하게 사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각종 SNS에 쏟아지는 개인의 삶을 들여다보면 불행이나 외로움을 조금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화려합니다. 그러나 실제 삶은 누구나 외로움에 시달리며 힘들게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은 어떠한가요. 오늘 본문은 구약에서 가장 위대한 선지자로 평가되고 ...
입력:2019-06-07 00:10: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행복한 가정
자동차 왕 헨리 포드에게 한 기자가 질문했습니다. “당신이 인생에서 성공한 비결은 무엇입니까?” 그때 헨리 포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성공은 가정입니다. 가정은 나의 모든 사업과 일에 힘과 용기를 주었고 창조력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우리 가정이 믿음으로 살았더니 하나님께서 오늘과 같은 복을 주셨습니다.” 어느 여론조사에 의하면 21세기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행복한 가정과 건강, 경제, 일에 대한 성공이었다고 합니다. 인생 가운데 가장 중요한 행복은 가정에 있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
입력:2019-05-31 00:10: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가정 천국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지으시고 죄가 세상에 들어오기 전 먼저 가정을 예비하셨습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영역이자 사랑 공동체입니다. 신학자 칼뱅은 일찍이 “가정은 교회 안에 있는 또 하나의 작은 교회”라고 표현했습니다. 가정은 인간만이 휴식하는 장소가 아니요, 하나님이 계시는 작은 성전입니다. 다양하게 설명되는 가정의 의미들을 살펴볼까요. 가정은 부부와 자녀들로 이루어진 작은 집단입니다. 가족이 공동생활을 함께하는 생활 터전이자 국가와 사회 조직의 기본 단위가 됩니다. 가정학에서 일반적으로 말하는 가정의 개념입니다. ...
입력:2019-05-24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하나님이 우리를 다루시는 방법
본문은 구약성경에서 모세가 남긴 마지막 유언의 한 부분입니다. 그는 삶을 통해 체험했던 하나님을 세 가지 면으로 이야기합니다. 즉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9~10절), 훈련시키시는 하나님(11~12절), 풍요롭게 먹여주시는 하나님(13~14절)입니다. 자신의 눈동자같이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마음 든든합니다. 그러나 언제나 자상하게 보살펴 주시지만은 않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때때로 우리가 싫어하는 방법을 쓰시기도 합니다. 11절에서 하나님은 자신의 성품을 어미 독수리에 비유하셨습니다. 갓 ...
입력:2019-05-17 00:10: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용기 있는 자여 회개하라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윤리연구센터가 2017년에 우리나라 초·중·고생 2만10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직지수’를 조사한 적이 있습니다. 결과는 정직지수가 전년보다 낮아졌다는 슬픈 소식이었습니다. 정직지수는 학년과 학력이 높아질수록, 사회생활을 많이 할수록 매년 낮아지고 있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죄에 더 빠지고 감각이 사라져 급기야는 도덕 불감증에 걸릴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혹시 누군가에게 회개하라는 말을 들으면 마음이 불편하신가요. ‘너나 회개해라, 왜 남의 일에 참견이냐’라는 생각이 들지...
입력:2019-05-10 00:10: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베데스다에서의 치유
예루살렘 양문 곁에는 베데스다라는 연못이 있습니다. 베데스다는 히브리말로 ‘은혜의 집’ ‘자비의 집’이라는 뜻입니다. 그곳에는 다섯 개의 행각이 있고, 안에는 수많은 아픈 사람과 장애인들이 누워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천사가 가끔 내려와 연못의 물을 움직였는데, 그 후 연못에 가장 먼저 들어가는 사람은 어떤 병에 걸렸든지 깨끗하게 낫기 때문입니다. 본문은 예수님이 베데스다 연못에서 38년 된 병자를 고친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이 병자에게 “낫고자 하느냐”라고 물었을 때 그는 자신을 연못에 넣어주는 사람이 없어 매번 다...
입력:2019-05-03 00:05:02
​청년들의 가슴에 불을 지피다... 40회 HYM집회 성료
미주국민일보-국민문화재단 공동기획 미션 현장 <40회 HYM집회 성료> 지난 20년간 청년 신앙성장에 기여... 오석환 목사, 파워 메시지 선포   27일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에서 열린 HYM청년집회 모임에서 오석환 목사가 열정적으로 설교하고 있다. 1999년 이래 20년간 중단없이 이어져 온 제40회 HYM청년집회가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웨스트민스터 소재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에서 열렸다. HYM청년연합회(대표 더글라스 김 목사)가 '산 제사'(Living Sacrifice)를 주제로 주최한 이 집회에는 연인원 150명 가량이 참석, 창조주 하나님이 자신...
입력:2019-04-30 06:49:36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지금이 중요합니다
기독교를 나타내는 3가지 슬로건이 있습니다. 종교개혁의 구호가 된 핵심이기도 합니다. ‘오직 말씀으로(Sola Scriptura)’ ‘오직 은혜로(Sola Gratia)’ ‘오직 믿음으로(Sola Fide)’가 그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인간과 하나님 사이를 이어주는 길이라면, 그 길을 통해 오가는 것은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은혜를 베푸시고, 사람은 믿음으로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새로운 구원의 삶이 펼쳐집니다. 신앙의 핵심은 은혜에 있습니다. 기독교 신앙은 이 은혜를 제대로 알고 ...
입력:2019-04-26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통쾌한 역전승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원리는 무엇일까요.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십자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죽음이고, 부활은 죽음을 정복한 통쾌한 역전승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죽음의 진정한 의미는 거짓에 대해 양보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선 정의의 승리요, 증오에 대한 복수가 아니라 사랑으로 이뤄낸 승리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은 인간의 끔찍한 죄악의 역사를 정의의 역사로, 죽음의 역사를 생명의 역사로, 바꾸어 놓은 강력한 반전 드라마입니다. 예수님은 누구도 풀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셨습...
입력:2019-04-19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우리가 원망하는 이유
우리는 아무 이유 없이 원망하지 않습니다. 사전에는 원망의 의미가 ‘못마땅하여 불평하며 미워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원망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원망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시내 산에서 하나님과 약속한 후 광야로 나온 이스라엘 백성이 어떤 경우에 원망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세상 음식에 탐욕을 품었을 때 원망했습니다.(민 11:4~6) 이스라엘 백성 중에 섞여 사는 무리가 있었는데 그들은 애굽, 즉 세상에 있을 때 먹었던 음식들에 욕심을 냈습니다. 그러나 ...
입력:2019-04-12 00:10: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천국의 그물 비유
성경에는 특별히 강조하는 주제로 꽉 채워진 말씀의 장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린도전서 13장은 ‘사랑장’, 고린도전서 15장은 ‘부활장’,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13장은 ‘천국 비유장’이라고 합니다. 오늘 성경 말씀은 천국 비유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3장에 기록된 천국의 ‘그물 비유’는 과정보다 결과 또는 심판과 추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첫째, 찾으시는 하나님입니다. “또 천국은 ...
입력:2019-04-05 00:05:02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악어와 욥
지극히 신학적인 다툼이 시의 형태로 기록되어 있는 욥기는 늘 어려운 말씀입니다. 오늘 같이 나누고 싶은 말씀은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는 부분(38~41장)입니다. 내용을 보면 주로 창조주 하나님께서 자연을 어떻게 움직이고 계시는지, 그가 만드신 피조물에 어떤 지혜를 주셨는지에 관한 것들입니다. 이 중에 눈에 띄는 것은 단연 악어입니다. 하나님은 41장 전체를 통해 악어에 대해서만 말씀하십니다. 악어가 얼마나 강한 동물인지, 신통하고 묘한 피조물인지를 계속 말씀하시다가 진짜 하시고자 했던 말씀을 마지막 절에서 하십니다. “그것은 모든 높은 자를 ...
입력:2019-03-29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는 것
마가복음 10장 17∼22절 올림픽을 배경으로 한 영화 중에 ‘불의 전차’가 있어요. 영국 중거리 달리기 선수 두 명의 실제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거예요. 에릭 리델이라는 신앙심 좋은 그리스도인 선수와 해럴드 에이브러햄스라는 유대인 선수가 나오죠. 영국에 금메달을 안겨줄 거라 기대하고 있는 선수들이며 서로 경쟁자예요. 그런데 확실히 이길 것 같은 리델의 경기일이 일요일로 결정된 거예요. 그는 고민 끝에 나가지 않기로 결심해요. 많은 사람이 금메달을 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무엇이 있겠냐며 그의 믿음을 비웃었어요. 하지만 그는 꿋꿋...
입력:2019-03-19 00:05:24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인생
시편 71편 5∼9절 우리 삶은 세월의 흐름 속에 있습니다. 봄이 있으면 가을이 있듯 우리에게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습니다. 젊었을 때가 있다면 늙었을 때도 있습니다. 인생에서는 봄과 같이 씨를 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늙었을 때 그 열매를 거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것이 인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열매를 잘 거두어 삶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우리 인생에서 추수를 잘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바로 말씀으로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것입니다(5∼6절). 성도 여러분, 젊었을 때는 앞을 보고 달려가지만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삶...
입력:2019-03-16 00:03:22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승리의 비결
여호수아 5장 13∼15절 제대로 훈련받지도, 무장되지도 않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얻기 위해 전쟁에 나가야 하는 것처럼 우리 인생에서도 이런 전쟁의 때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이야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고 길갈에서 할례를 행한 후에 일어난 일입니다. 그들은 이제 여리고가 눈앞에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 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여호수아를 영적으로 도와주는 사람이요 위대한 지도자였던 모세는 죽었습니다. 여호수아는 모세 없이 전쟁을 이끌어가야 하는 부담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가나안을 얻어야 ...
입력:2019-03-13 23: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예수님의 꿈, 나의 꿈
마태복음 28장 18∼20절 오늘 본문은 크게 네 개의 동사가 나란히 적혀 있어요.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19∼20절) ‘너희는 가서’ ‘제자를 삼고’ ‘세례를 베풀고’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것이에요. 원래 하나는 행동을 나타내는 주동사이고, 나머지 세 개는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형용사의 기능을 가진 분사로 돼 있어요. ‘제자를 삼으라는 것’은 주동사...
입력:2019-03-09 00:02:1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기쁨과 생명을 주라
·누가복음 1장 13∼17절 다른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슬픔을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생명을 주는 사람이 있고, 다른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많은 이에게 기쁨과 생명의 말씀을 주면서 살아야 합니다. 기쁨과 생명의 근원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통해서 기쁨과 생명을 공급받고 누리며 또 다른 사람들에게 주면서 살아야 합니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왜 하나님께서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하셨을까 하는 질문에 대한 해답은 성경에 있...
입력:2019-03-07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두 맹인의 믿음
미국의 유명한 D.L.무디(Dwight Lyman Moody) 목사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 자신을 믿어라. 그러면 언젠가는 실망할 때가 올 것이다. 가족이나 친구를 믿어라. 그러면 언젠가는 죽어서 이별할 때가 올 것이다. 돈이나 명예를 믿어라. 그러면 언젠가는 돈과 명예가 사라질 때가 올 것이다. 그러나 주 예수를 믿으면 후회할 것이 없다. 영원한 생명을 얻고 후회할 일이 없을 것이다.” 우리는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죄인을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믿음 없이...
입력:2019-03-22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예수님을 바라보자
사람들은 어떤 의미에서 사는 시간이 정해진 인생을 살아가는 환자와 같습니다. 몸과 함께 영적인 삶이 곧 끝나게 되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사실을 생생하게 알려 주는 사건이 민수기 21장과 요나서 3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불뱀에 물려 죽는 사건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원망, 불평, 불신앙의 죄를 저질렀을 때 불뱀들이 그들을 물었고, 독에 의해 사람들이 모두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불뱀에 물려 죽어가고 있을 때 모세를 통해 장대 끝에 놋뱀을 만들어 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놋뱀을 바라보...
입력:2019-03-15 0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넉넉히 이기리라
다른 나라를 침략한 일 한번 없이 선량하게 살아온 조선이었습니다. 그러나 근대를 맞이해 힘이 없다는 이유로 침략을 당하고 마침내 일본의 식민 통치를 받게 됐습니다. 1919년 삼일절을 전후해 한국교회는 부당한 일본의 침략으로 탄압받는 현실을 보게 됩니다. 제1차 세계대전 후 미국 대통령 윌슨을 통해 “각 민족은 정치적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권리가 있으며, 다른 민족의 간섭을 받을 수 없다”는 민족자결주의가 나왔습니다. 민족자결주의의 발표는 당시 강대국의 지배를 받던 전 세계 힘이 약한 민족들에게 커다란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민족...
입력:2019-03-08 0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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