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페상담소 다시 문 연다 재오픈 기념 무료 세미나

산타페상담소가 다시 문을 열고 기념예배를 드리고 무료 세미나를 연다. 



 
코로나 팬더믹으로 사역이 중단됐던 산타페 상담소(소장 김경준 박사)가 오는 21일 재오픈 감사예배를 드리며 무료 상담세미나를 개최한다. 
 
감사예배 설교는 민종기 목사가 맡고 무료상담세미나는 ‘팬데믹 시대의 분노조절’을 주제로 한국 백석대학교 전형준 교수, ‘팬데믹 시대의 부모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김경준 소장이 각각 강의한다.
 
예배와 세미나는 Zoom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santafecounseling21@gmail.com으로 이메일을 보내거나 홈페이지 santafecc.org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Zoom 강의실 번호를 등록한 이메일을 받을 수 있다.
 
소장 김경준 박사(미주 장로회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디렉터)는 “2022년을 맞아 미주장신대 본관 1층으로 상담소를 이전,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대면상담과 온라인 상담을 겸하여 실시할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2월에 처음 설립된 산타페 상담소는 기독교 신앙과 심리학적 지식의 통합을 통한 전인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기관으로서 모든 상담은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산타페 상담소에서는 미국의 HIPAA 규정을 준수하는 Thera-Link라는 플랫폼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온라인 상담을 이용할 수 있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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