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리본 학교' 전국서 1위 남가주만 20개교 포함

 


 
캘리포니아 주에서 28개 학교가 전국 최우수 학교에 수여되는 ‘블루 리본 스쿨(blue ribbon school)’에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남가주 지역에서 20개 학교가 포함됐다.연방교육부는 23일 전국으 블루리본 스쿨 325개(공립 302개ㆍ사립 23개)를 발표했다. 
 
캘리포니아 주는 가장 많은 학교가 블루리본 스쿨로 지정돼 1위를 차지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세리토스초등학교(세리토스), 로스코요테스초등학교(라팔마), 로스알라미토스초등학교(로스알라미토스), 히든트레일스초등학교(치노힐스), 발보아기프트매그닛초등학교(LA), 발렌시아초등학교(업랜드), 헨리이헌팅턴중학교(샌마리노), 유니버시티고등학교(프레스노) 등 총 28개 학교가 명단에 올랐다. 
 
캘리포니아 주 다음으로 텍사스주에서는 26개 학교가 블루리본 스쿨 명단에 포함됐다. 뉴욕(19개), 일리노이(18개), 오하이오(16개), 펜실베이니아ㆍ미시간(각각 13개), 뉴저지ㆍ조지아ㆍ위스콘신(각각 9개) 등이 뒤를 이었다.

연방교육부는 매해 학업 성취도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블루리본 학교를 뽑고 있다. 블루리본 학교에는 여러 번 선정될 수 있지만 5년마다 한번으로 제한을 두고 있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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