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몬트신학교에 장학금 하와이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이종오 CST 부총장 부부와 한의준 목사 부부(왼쪽부터)가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하와이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담임 한의준 목사)는 지난 10일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CST)에 차세대 목회자들을 위한 장학금 5,000달러를 전달했다. 금년 들어 두 번째다.
 
장학금을 지원한 것은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이며 누계 장학 기금액은 이미 약 4만 달러에 이르고 있다.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는 1903년 창립된 해외 최초의 한인교회로1992년 고 박대희 목사와 장흥식 장로가 한인 장학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출범한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한인 장학기금 모금(KEF)이 시작된 이후로 꾸준하게 지원해 왔다.
 
이 교회는 세계 선교 사역과 차세대 지도자 양성에 깊은 관심을 갖고  매년 2만 달러의 장학 기금을 조성해 하와이 지역 학생들을 후원하고 있다.
 
또 오는 11월에는 세계 선교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온 교회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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