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5개 단체에 5000달러씩 지원 미주복음방송, 연중 선교사 후원도

미주복음방송이 커뮤니티 단체와 선교사를 대상으로 지원금을 후원한다. 사진은 복음방송이 진행한 공개헌금 행사.


 
미주복음방송(사장 이영선 목사)기 코로나19 펜데믹 가운데 세상의 작은 변화를 위해 헌신하는 기독교 단체와 교회 등 5곳을 선정해 각 5000달러를 지원한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선한 사역과 나눔 활동을 하는 단체나 개인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복음방송은 ‘나눔ON’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번에 지원 대상인 ‘퍼스트 팽귄’에 선정된 단체는 장애인 선교기관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종희 목사), 무슬림을 포함한 다민족 선교사역을 벌이는 광국제교회(대표 빌리 노 목사 Wilderness International Church) 등이다.
 
또 20명의 젊은 현악 연주자기 소외된 이웃을 찾아나서 연주로 위로와 회복을 전하는 연주팀 델리리움 무지쿰 (대표 Etienne Gara, Delirium Musicum)과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독교 문화 컨텐츠로 선교하는 찬양사역단체 Overflow Ministry (대표 신용한)가 포함됐다.
 
이와 함께 방주교회(담임 김영규 목사)는 소외된 시니어를 위해 점심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점심식사’를 10년 이상 진행해 이번 후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또 선교사를 위한 미션펀드 1차 지원 대상으로 9개 국가 10명의 선교사를 선정해 선교후원금 1,000달러씩을 전달한다. 올해 말까지 선교사들의 추가 신청을 계속 접수할 예정이다.
 
미션펀드 1차 대상자는 태국 김창식 선교사, 캄보디아 노진태 선교사,  방글라데시 강순철 선교사, 잠비아 김수경 선교사, 이스라엘 유진상 선교사 , 타이완 이상란 선교사, 파라과이 남학현 선교사, 캄보디아 김종철 선교사, 인도 오정환 선교사, 아이티 김용신 선교사 등이다.
 
이밖에도 커뮤니티 회복을 위한 1차 개인 수혜자 6명을 지원하고, 올해 말까지 계속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또 MICA(Missional Church Allience)와 공동으로 무려 점심 제공 프로그램 ‘만나밀(Mannamil)l 프로젝트 한끼 나눔’을 6월과 7월 진행한다. 
 
미주복음방송은 펜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커뮤니티 회복을 위해 지난 4월 ‘나눔On’ 캠페인 특별 공개 생방송을 진행해 10만6,663달러의 성금을 모았다.
 
“나눔-On’ 캠페인에 동참할 사람은 미주복음방송 홈페이지(www.kgbc.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nanum-on@kgbc.com (714)484-1190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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