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통한 여성 파워 등 분석 UCLA 정김 교수 세미나

민주평통은 UCLA 제니퍼 정김 교수를 초청해 한류 시대와 여성의 파워에 대해 세미나를 가졌다.


 
민주평통LA협의회(회장 에드워드 구)는  UCLA 국제교육원 및 아시아언어 문화학과 제니퍼 정김(Jennifer Jung-Kim) 교수 초청 특별 세미나를 22일 LA한인타운 MCO카페에서 개최했다.
 
여성자문위원의 역량 강화와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한류를 통한 여성 공공외교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김 교수는 공공외교와 소프트 파워를 설명하고 여성 아이돌과 여성 팬들이 
한류를 세계화시킨 역할을 강조했다. 
 
아울러 블랙핑크, BTS아미 등 K팝 여성 팬 문화와 K드라마, 한국 영화, K뷰티와 스포츠 등을 대상으로 분석을 소개했다.
 
정김 교수는 코로나 시대의 소프트 파워, 기생충 영화, 마스크 외교, 윤여정 배우를 통해서 세계 무대에 부각된 한국 문화 자신감 등을 예로 들면서 이를 더욱 지속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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