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가에 꽃을 피우다' 주제 UMC여선교회 2차 학당

이태후 목사가 필라델피아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다.


 
연합감리교(UMC) 한인여선교회전국연합회(총무 김명래 전도사)는 오는 24일 ‘빈민 선교, 슬럼가에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제2차 학당을 개최한다.
 
강사인 이태후 목사는 필라델피아 슬럼가에서 목회하며 삶으로 이웃을 섬기는 사역을 하고 있다.
 
이 목사는 ‘열악한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노력하며 벼랑 끝에서 발버둥 치고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어떠한 방법으로 그들에게 다가가야 하는지’에 관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나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2회 학당 시간은 동부시간 오후 7-9시, 중부시간 오후 6-8시 서부시간 오후 4-6시이다.
 
등록비는 20달러이며Zelle(Bank account: nnkumw93@gmail.com) 또는 체크를 통해 결재할 수 있다.
 
한인여선교회는 지난 2월 26일 제1회 학당을 열었으며 ‘미국 청교도와 미국 원주민의 역사’란 주제로 이길주 교수(버겐 커뮤니티 칼리지 교수, 뉴욕메트로폴리탄 한인연합감리교회 권사)가 강의를 맡았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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