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한·중·일 전통 문화 축제 LA중앙도서관 온라인 방송

설날 맞이 한국·중국·일본의 전통 문화를 소개하는 온라인 축제가 열린다.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이 LA중앙도서관(LAPL)과 함께 마련한 설날 맞이 온라인 다문화 행사가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열린다.
 
이번 설날 다문화 행사는 LA중앙도서관 인터넷 사이트(https://www.lapl.org/new-year)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방송된다.
 
LA중앙도서관은 ‘LA공공 도서관 팬-아시안 설날 축제’(LAPL Pan-Asian New Year Celebration) 행사를 통해 각국의 전통 무용, 음악, 문화 등을 소개하며 다인종 및 다문화 특성을 활용해 커뮤니티 상호간 문화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번 설날 행사 영상은 3시간 분량으로 한국,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공연과 설날 문화를 소개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LA문화원은 국립국악원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한국의 설날 문화와 음식 소개, 전통의상과 보자기, 판소리를 대중음악으로 재해석하는 음악그룹 이날치 영상 등을 소개한다.
 
박위진 LA문화원장은 “이번 버추얼 설날 행사를 통해 미국 내에서 예술과 문화적 다양성의 가치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더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LA중앙도서관과 함께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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