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로스앤젤레스협의회(회장 에드워드 구)는 지난 6일 제19기 평통 LA협의회 2020년 전반기 활동을 정리하는 활동자료집 ‘평화로의 동행(A Walk to Korean Peace)’과 해외동포들의 통일의식 설문조사 보고서인 ‘2020해외동포 통일의식구조’의 출판을 기념하는 모임을 가졌다.
LA평통은 비대면 활동중인 위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공공외교 활동을 진작시킨다는 목적으로 문화예술분과위원회 김상동 위원장과 홍보미디어분과위원회 최창준 위원장을 주축으로 화보와 함께 활동자료집을 출판했다.
또 한반도 평화통일문제를 다루는 설문조사 보고서는 차종환 박사와 곽태환 박사가 전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언론인 김용현 편집고문, 정성업 편집위원장이 편집을 맡았다.
에드워드 구 회장은 “통일은 소수의 전문가들이 정책을 마련하여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에 머무를 수는 없다”며 “민족 문제를 넘어 국제문제로 확대된 상황에서 해외에 흩어져 있는 동포들이 최전선의 첨병으로서 공공외교에 힘써야 한다” 고 강조했다.
유정원 기자 kukminus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