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교회의 미래는? 다음달 17일 포럼 열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포럼을 소개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인 이민교회의 미래를 전망하는 공개포럼이 오는 11월 17일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이를 위한 기자회견이 지난 27일 새생명비전교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인 송정명 목사가 포럼을 마련한 이유와 의의를 전하고 공동대표 진유철 목사가 기도를 맡았다.
 
송 목사는 “우리 모두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고 교계는 더욱 어려운 실정이어서 이런 문제들을 놓고 이상명 총장과 고민하다가 미래를 내다보기 위한 포럼을 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상명 미주장신대 총장은 “코로나로 고통을 당하고 있지만 대책을 준비하지 못하는 실정인데 이번 포럼이 한인교회에 큰 유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두 12명의 강사가 참여하는 이번 포럼은 오전 10시부터 열리며 현장 및 비대면을 병행해 진행된다.
 
온라인   www.nlvc.org 으로 포럼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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