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종식, 인종화합 간구 다음달 다민족연합기도대회

2020 다민족 연합기도대회가 다음달 열린다. 사진은 사전 설명회 모습.
 


2020년 다민족 연합기도대회가 오는 10월 16일 오후 7시30분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현장 및 온라인 중계로 개최된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자마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연합기도대회는 현장 집회의 경우 10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이번 기도대회에는 한인뿐 아니라 백인, 흑인, 히스패닉 기독교 지도자들도 참가해 코로나19 종식과 대통련 선거 및 인종 화합을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
 
기도대회 준비위원회는 대회에 앞서 ‘333 캠페인’을 전개해 하루 3번, 3가지 기도제목(코로나 종식, 대선, 미국과 세계교회의 대부흥)을 놓고 3분씩 기도하는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다민족 연합기도대회 고문인 송정명 목사는 “다민족이 함께 모여 공동의 기도제목 갖고 기도하는 일은 얼마나 귀한 일인지 모른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송 목사는 “지금은 함께 모여 기도할 수는 없지만 민족을 초월하여 온라인을 통해 함께 기도하게 되었으니 시기적으로 아주 중요한 기도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