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교회 10곳서 24곳으로 만남의교회 후원금 늘려

노스리지 만남의교회 담임 이정현 목사(왼쪽)가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노스리지 만남의교회(담임 이정현 목사)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작은교회 지원 사역인 ‘선한 사마리아인 프로젝트’의  대상을 당초 10개 교회에서 24개 교회로 확대했다.
 
이에따라 모두 24개 교회에 1,000달러씩  총 2만 4000달러를 지원하게 됐다.
 
만남의교회는 1만 달러를 성도의 헌금으로 마련해 10개 교회를 도울 예정이었으나 최근 익명을 원하는 교인이 추가로 1만 4000달러를 헌금했다.
 
이 교회는 이웃들에게 음식을 전하는 ‘블레싱 박스 프로젝트’도 펼치고 있다. 봉사자들이 냉장고를 새로 구입해 참여하고 있으며 하루 4~5팀이 음식을 가져가고 있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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