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홈리스 등 귀국 지원 재외한인구조단

재미한인구조단은 한인 홈리스 등의 귀국 및 치료 등을 돕고 있다.

재외한인구조단(단장 권태일)은 한인 노숙자 및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절망에 빠진 한국 국적자를 대상으로 한국 정착을 돕고 있다.
 
지원자로 선정되면 한국행 항공료 및 한국에서 병원 치료비, 재활훈련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재외한인구조단은 지난 2012년부터 미국과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는 한인 500여 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LA와 뉴욕의 경우 상주하는 회원을 통해 귀국을 바라는 한인 노숙자 등의 문의를 접수하고 있다. 
 
LA 를 비롯한 미 서부지역은 웰드쉐어USA(대표 강태광 목사)가 맡고 있으며 지난 해 4월 LA한인회와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 외교부 협력단체인 월드쉐어가 예산을 지원하며 LA총영사관 등 재외공관도 귀국 요청을 접수하면 재외한인구조단에 연락해 협력한다.
 
문의 (323)578-7933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