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거래 10년만에 최저치 5월분 1982년후 최대 낙폭

주택 거래 규모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AP 연합>
 
주택 시장이 코로나19가 몰고온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5월중 기존 주택 판매가 전달보다 9.7% 떨어진 391만건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10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6.6%나 감소한 수치로, 감소율로 따지면 1982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다.

또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409만건을 밑도는 것으로 주택시장 경색이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 임을 보여준다.

그나마 5월 기존주택 판매는 코로나19 충격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3월과 4월 계약분이 반영된 것이다.

지난 4월의 기존주택 판매는 전달보다 17.8% 급감한 바 있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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