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코로나 치사율 아시안 최고 5.12%로 라티노 두배

영업이 재개된 오렌지카운티 헤어샵에서 아시안 고객이 이발을 하고 있다. 
<AP=연합>
 
오렌지카운티 코로나19 확진자 중 아시안의 치사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렌지카운티 보건국의 통계에 따르면 27일 현재 확진자는 총 5,646명으로 이 가운데 아시안 비율은 9%(508명)로 집계됐다.

하지만 사망자는 총 136명 중에서 19%(26명)를 차지해 치사율이 5.12%를 기록했다. 확진자 비율의 두 배가 넘는 사망률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백인의 치사율은 이에 못미치는4.29%, 라티노는 절반 아래인 2.07%에 머물고 있다.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가든그로브 311명, 풀러턴 192명, 어바인 185명, 부에나파크 161명 등이다.

인종별 확진자 비율은 라티노 36%, 백인 19%, 흑인 2% 등이며, 망자 비율은 백인이 34%, 라티노는31%이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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