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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 초청 ‘TaLK’ 영어봉사 장학생 모집

LA교육원, 6월28일까지 접수


 


LA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은 ‘제21기 정부초청 영어봉사(TaLK:Teach and Learn in Korea) 장학생’을 모집한다.

TaLK 장학생은 한국 정부가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 남아공 등 7개국에서 장학생을 선발, 올해 8월부터 6개월 동안 농어촌 소재 초등학교의 ‘방과후 학교’에서 주 15시간씩 학생들을 지도하도록 하는 프로그램.
 

교육원 측은 “영어봉사 장학생 지원 자격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 국적자(시민권자)로서, 4년제 대학에서 2년 이상 과정을 수료(재외동포는 영주권자, 1년 이상 수료)한 재학생 및 졸업생”이라며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교육활동 유경험자 및 영어관련 전공 학생들을 우선 선발한다”고 밝혔다.
 

교육원에 따르면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2주간 한국문화 및 생활양식, 영어 교수법, 학생 지도법 등에 대한 사전 연수가 실시된다.

TaLK 장학생에게는 입국 항공료(1회 130만원), 매월 150만원의 장학금, 숙소(또는 숙박비), 건강보험료는 물론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 마감일은 6월28일이며, TaLK 홈페이지(www.talk.go.kr)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절차, 지원서 작성 요령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문의 (213)386-3112, 386-3113, jkim.kecla@gmail.com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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