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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주님의교회, 35년 은혜의 세월 감사-새 일꾼 임직




로랜하이츠 소재 남가주주님의교회(담임 김낙인 목사·1747 S. Nogales St.)는 최근 창립 35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지나온 35년 역사를 보여주는 영상, 성가대 입례송, 김낙인 담임목사의 환영의 말씀으로 시작되었으며 연합감리교회(UMC) 캘리포니아퍼시픽 연회의 그랜트 하기야 감독의 영상 축하인사에 이어 찬양팀의 워십 인도, 백승훈 장로의 기도인도, 신임 유열 장로의 성경봉독, 성가대의 찬양 등으로 이어졌다.
 

류재덕 목사(KUMC 전국총회장)가 ‘믿음의 교회, 커 봐야 키울 줄 압니다’(호 6:5-11)‘라는 제목으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사람들의 땀이 있어야 세워진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고 어둠의 권세를 물리치며 예수의 사람을 키워내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며 세상에 꿈과 소망을 주는 남가주주님의교회가 되기를 축복했다.
 

이어 열린 2부 임직식에서는 임직자 특별영상 소개 후 임직자들이 단상에 올라 직제심사위원장인 림학준 목사 앞에게 장로 권사 집사 문답을 하고 취임패를 받았다.
 

또 UMC 한인목회자 부부합창단이 축가를 부르고 김중환 신임장로가 임직자 답사를 한 뒤 수 피치 EM여성평신도 리더와 멀리사 메키넌 감리사가 축사를, 황규동 전도사가 섹서폰 특별연주를 했다.
 

이날 임직 받은 사람은 장로 3명, 권사 19명, 신천집사 4명 등이며, 임명 받은 사람은 이명장로 1명, 명예장로 3명, 명예권사 6명, 이명권사 3명 등이다.
 
김장섭 기자 fish153@kukmin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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