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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능력 검정시험 9월8일... 7월20일 원서 마감


 

대한민국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조광)는 제9회 해외 한국사능력 검정 특별시험을 9월8일(토) 오후 1시30분 LA한국교육원과 애나하임 소재 사랑의교회한국학교 등 2곳에서 실시한다.
 
이 시험은 재외동포의 정체성 확립과 모국과의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으로 하며, 응시료는 없다. 한국어와 영어 중 택일해 시험을 치를 수 있다.
 
LA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은 7월20일까지 교육원(680 Wilshire Place #200)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성적 우수자 중 10명 정도는 오는 11월20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한국역사문화 탐방에 초청을 받게 된다.
 
시험은 총 40문항으로 최근 3년(2015∼2017)간 한국사능력 검정시험에 나왔던 중급 문제를 활용해 출제된다. LA특별시험에서는 한미 관계사, 한인 이주사 문항도 포함된다.

기출문제는 한국사능력 검정시험 홈페이지(www.historyexam.go.kr)에서 문제지 및 정답 내려받기(시험자료실 중급 제26회~제37회) 또는 문제 풀기(http://tok.historyexam.go.kr →중급→제26회∼제37회)가 가능하다.
 
합격점수는 60점 이상. 시험결과는 2018년 10월5일 발표될 예정이다.
 
문의 (213)386-3112, 3113
 
김장섭 기자 fish153@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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