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은 12일 오후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시행한 ‘2017년도 한글학교 맞춤형 지원 우수 프로그램 선발’에 선정된 관할 3개 기관에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금년 LA 관할에서는 총 20개 수상 프로그램 중 미주한국학교연합회(회장 김응호)의‘한국역사문화체험학습장 운영’이 우수상, 미주한국학교연합회 라스베가스지역협회(회장 김윤정)의 ‘라스베가스 한국어교육 현황 및 한국학교 실태 설문조사’와, 케이파치노한국학교(교장 이재은)의‘미주 청소년을 위한 한국문화교육 교재 발간’이 입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재외동포재단은 매년‘한글학교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글학교 현장의 이해와 공유 확산을 위해 맞춤형 사업의 모델이 될 만한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김장섭 기자 fish153@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