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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중앙분리대 타고 질주하는 차량 (영상)



미국의 한 고속도로에서 술에 취한 운전자가 중앙분리대를 타고 질주하는 아찔한 장면이 포착됐다.

14일(현지시간) 미국 WSMV TV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한 고속도로에서 차량 한 대가 갑자기 중앙분리대에 올라타더니 가로등 2개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상 속 한 차량이 중앙분리대로 돌진한다. 차량은 중앙분리대에 걸친 상태로 한참을 질주했다.

이 사고로 부서진 가로등이 도로로 쓰러지면서 한동안 심각한 교통 정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차량 운전자는 당시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남성은 현장에서 체포됐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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