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무너질 때 성지순례 통해 주님의 향기를 느껴 보세요”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 호평 '투어 프리미어'

베델교회 플로리다교협 등 성공적 인솔
선교여행 항공권, 여행자 보험 등도 취급

 
차별화된 성지 순례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제공, 고객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투어프리미어 정현영 대표.

절대 진리를 거부해 세상이 온통 혼란에 빠지면서 가장 낮은 자리에서 사랑으로 이땅을 살고 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이 더욱 그리워지는 시대, 고품격 성지순례 프로그램을 부담없는 가격에 제공하는 전문 여행사가 눈길을 끈다.
 
2010년 설립된 이래 한결같은 감동과 은혜를 선사, 많은 고객들의 검증을 통과한 ‘투어프리미어’(정현영513 E. First St, Suite C, Tustin). 탄탄한 실력으로 세상살이에 지친 영혼들을 숱한 성경 사건의 현장을 안내해 믿을 수 있는 길라잡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이 회사가 진행하는 대표적인 성지순례 프로그램은 3가지다.

첫 째는 ‘출애굽 성지순례’로, 정국이 불안한 이집트를 뺀 이스라엘과 요르단 지역의 느보산 등 역사적인 땅을 직접 밟으며 기적을 통해 430년간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을 가나안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를 진 예수가 채찍 맞아 쓰러지며 걸은 비아돌로로사(슬픔의 길) 등 메시야의 향기가 남아 있는 곳곳을 돌아보게 된다.
 
둘 째는 ‘광야에서 초원까지 성지순례’로, 예루살렘 현지교회 예배뿐 아니라 광야, 룻기의 아르논 골짜기, 베다니 세례터 등을 체험하는 기회다. 걷고 등반하는 일정이 많고 숙소 이동도 잦아 튼실한 체력이 요구되지만, 그만큼 은혜 또한 넘치는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은 코스에 따라 보통 2,650~3,000달러 선에 다녀올 수 있다. 숙식은 물론 팁, 물값, 출입국 비용 모두 포함된 가격(45~78달러선인 여행자 보험은 별도)이다. 팁을 빼고도 2,900~3,200달러를 받는 것이 업계에서 일반적임을 생각하면 파격적이다.
 
셋 째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는 성지순례’로 맞춤형이다. 머리가 희끗하신 장로, 권사님들이 많이 선택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3,200달러(팁, 물값 별도)의 가격에 격이 다른 호텔을 제공하고 감람산 등 보통은 가지 않는 장소를 포함할 뿐 아니라 중간에 하루 휴식일이 있고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투어프리미어는 직접 현지 여행사와 접촉해 신뢰할 수 있는 회사를 엄선해 진행하고 스케줄도 직접 만들어 보내기 때문에 이들 프로그램을 자신있게 고객들에게 추천한다.
 
오랫동안 품어온 성지순례의 꿈을 실현시켜 주는 도우미 역할에 진력하고 있는 이 회사의 정현영 대표는 “출발 6~8개월 전부터 진행할 경우 더욱 저렴한 예산에 믿음의 땅을 다녀올 수 있다”며 “우리를 통하면 개별 여행보다 훨씬 만족도가 높은 성지순례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영선수 출신인 그는 “사업의 위기를 맞아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하고 삶을 포기하고 싶은 인생의 막장까지 내려가 본 적이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깊은 수렁과 깊은 웅덩이에서 건져내시는 기적을 베푸셨다. 그 추억을 간직하고 고객들에게 남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저 자신도 믿음이 약하지만 충실한 성지순례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깊은 기도의 자리로 이끌어 주는 등 고객들이 최대한 많은 것을 얻도록 섬세하게 챙긴다”고 겸손해하면서 “10여회를 직접 가기도 했는데 우리 회사와 함께한 여행에서 한 번도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손인식 전 베델교회 담임목사는 투어프리미어를 통해 교인들과 성지를 순례한 후 “백문이불여일견이다. 요르단의 느보산에 올랐을 때 잊지 못할 감동을 받았고 이스라엘에서 예수님을 묵상하는 동안 찬송과 간증이 우리 입술에서 절로 흘러나왔다”는 말로 성지순례를 추천했다.
 
전문성이 최대 자랑인 투어프리미어는 지금까지 나성한인교회,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 베델교회, 뉴비전교회, 실크웨이브미션, 플로리다교회협의회 등의 수많은 성지순례 및 단기 선교여행을 안내했다.
 
중단기 해외 선교여행의 항공권 및 여행자 보험 상품도 저렴한 가격에 취급한다.
 
문의 (949)284-0050, www.tourpremier.com
 
김장섭 기자 fish153@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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