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쿡쿡] 특화된 조건으로 마련된 한국투자 최고 상품


 
현대 건설에서 추진하고 있는 송도 아이파크의 조감도. 리멕스 메가 그룹의 이안 박 브로커 매니저가 아이파크의 투자조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왼쪽).

한국 정부에서 특화시킨 부동산 상품으로 지정해 둔 것이라 한국 투자를 생각하신 분들에게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최근 달러 값이 올라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구입이 가능 합니다”

최근 인기 중에 판매 중에 있는 한국 인천 송도의 외국인 전용 아파트 아이파크(IPAK)의 미주 판매에 집중하고 있는 리멕스 메가그룹의 이안 박 브로커 매니저는 한국 투자에 보기 드문 상품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안 박 브로커 매니저는 “한국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구분해 둔 외국인 전용 아파트라는 점, 인근 지역에 미국계 대학을 비롯해, 국제기구 등이 들어서면서 인구집중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투자가치가 높다”고 지적했다.

실지로 아이파크는 한국의 내국인들에게는 판매가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어서 평당 비슷한 조건의 인근 아파트 보다는 낮은 가격으로 분양되고 있다. 하지만 수년 내 내국인 규제가 해제되면 인근 아파트 가격 이상으로 오를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안 박 매니저는 “주상 복합단지로 구성돼 있으면서도 외국의 사례들을 도입해 한국 사람들에게는 매우 낯선 고급스러움을 간직한 단지가 될 것”이라며 “단지 내 녹지비율이 40%며 실내골프장, 헬스장, 보육시설 등이 함께 들 어서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아이파크 건설을 책임지고 있는 업체는 현대며 축구장 56배에 달하는 대지에 50층 건물 3개 동과 부대시설이 들어서고 있다. 전체 가구 수는 830채로 각 건물 모두 주상복합형을 띄고 있다. 그리고 단지 내 부대시설들이 별도로 마련된다. 대부분의 주차시설이 지하로 조성돼 지상에선 쾌적한 환경을 유지 할 수 있다.

박 매니저는 “28평부터 30, 36, 43, 50, 56, 68평 등의 평형을 가지고 있다.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분양이 이뤄져 28, 30평은 이미 마감된 상태다”며 “가족단위 식구들이 거주하거나 규모 있는 투자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36, 43평형이 좋다”고 지적했다.

송도 아이파크는 다른 한국 매물과 달리 융자 조건도 좋다는 것이 특징이다. 계약금 10%만 내면 계약이 가능하고 4차에 걸친 중도금 지급 역시 집단융자를 통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50%까지 잔금이 치러지면 전세로 돌리거나 다시 파는 것이 가능해 경제상황에 따라 유리한 방법을 택할 수 있다는 조언이다. 오는 2018년 10월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이안 박 매니저는 “한국의 KB은행이 이번 프로젝트의 재정부분을 담당해 지원하고 있다”며 “외국인 전용 아파트라는 이유 때문에 미국의 크레딧 점수에 따라 융자를 유리하게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매니저에 따르면 36평형의 중간층 유닛일 경우 약 3억 8,000만원대 가격이라고 한다. 환율을 고려하면 34만 달러 정도면 구입이 가능하다. 이중 50%율(중도금 완납하면 명의이전이 가능)을 적용하면 17만 달러 정도면 한 채를 구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현재 송도에 입주해 있는 대학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인천대학교, 송도글로벌대학교, 미국 조지메이슨 대학, 유타대학, 벨기에 겐트대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는 아이파크 바로 인근에 조성돼 있다. 이외에 UN 사무실과 세계 환경기구 등 다양한 국제기구들이 들어서 있으며 최근에는 삼성에서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공장을 송도 경제자유구역에 건설하겠다고 발표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  문의 (213)514-2544.

장재홍 기자 jaejang@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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