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설교] 하나님께 묻고, 듣고… 순종하는 다윗의 인생



사무엘하 1장에서 다윗은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이 전사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사울과 그들을 위해 슬픈 노래를 지어 부릅니다. 그 후 다윗은 또 하나님께 물어봅니다. 오늘 본문 1절 말씀에 보면 “그 후에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아뢰되 내가 유다 한 성읍으로 올라가리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 다윗이 아뢰되 어디로 가리이까. 이르시되 헤브론으로 갈지니라”라고 말씀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내가 유다 한 성읍으로 올라가리이까”라고 묻고 하나님은 “올라가라”고 대답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어디로 가리이까”라고 묻고 하나님은 “헤브론으로 가라”고 대답하십니다. 이 한 절에 다윗이 묻고 하나님이 대답하는 것이 2번이나 나옵니다.

다윗의 인생은 ‘여호와께 묻는 인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하나님과 가깝고, 친밀한 관계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내 힘, 내 지혜, 내 생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하나하나 물어보면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이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께 물어봐야 올바른 방향과 올바른 길을 제대로 알 수 있는 우리이기 때문입니다.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 묻고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하나님께 귀를 기울이십시오. 하나님은 대답하시는 분이시기에 묻는 자에게 대답하십니다. 하나님은 구체적으로 가장 필요하고 정확한 때에 가장 좋은 것으로 말씀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대답해 주시기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으로부터 음성을 들었고 들은 그대로 헤브론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다윗은 자기와 함께 한 추종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다 데리고 올라가서 헤브론 각 성읍에 살게 합니다.

4절 말씀을 보면 그때 유다 사람들이 와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유다 족속의 왕으로 삼는 장면이 나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으로부터 들은 그대로 순종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해 헤브론으로 올라가니 하나님이 준비하신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일들이 그곳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그 하나님의 일을 이뤄 가실 때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를 통해 그 역사를 이루십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십니다(하하하·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십니다).

여러분에게는 하나님께 순종해야 할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먼저 하나님께 물어보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은 대답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부터 들은 그대로 순종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 안에서 여러분의 손을 강하게 하시고 담대하게 하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을 통해서 하실 하나님의 일을 가지고 계십니다.

순종은 내가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납작 엎드러져서 “하나님. 말씀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이라면 제가 그대로 따라가겠습니다.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대로 행하겠습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진짜 순종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고 그 말씀과 음성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형통한 날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남우원 미국 앨라배마주 터스컬루사 열린교회 목사

◇열린 교회(The Open Church/La Iglesias Abierta)는 미국 앨라배마주 터스컬루사에 위치한 다민족 교회다. 열린 교회는 안식처가 되는 교회가 되길 원한다. 영혼을 구원해 제자를 만드는 사명을 감당해 가는 교회로서의 방향성을 갖고 있고, 특별히 도심에 있는 캠퍼스에 대한 사명을 갖고 학생들을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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