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시 27:4~5)

One thing I ask of the LORD, this is what I seek: that I may dwell in the house of the LORD all the days of my life, to gaze upon the beauty of the LORD and to seek him in his temple. For in the day of trouble he will keep me safe in his dwelling; he will hide me in the shelter of his tabernacle and set me high upon a rock.(Psalm 27:4~5)

다윗은 4절에서 자기 소원을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우리와 아주 다릅니다.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다윗은 자신에게 빛이었고 구원이었고 생명의 피난처가 되신 하나님이 가장 좋았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찾아오더라도 하나님 때문에 이길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바라는 최고의 희망은 여호와의 집에 사는 것입니다.

이것은 눈에 보이는 집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하나님이 좋다는 뜻입니다. 평생 오직 하나님과 단둘이 이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윗에게 가장 큰 우선순위이자 소원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그러한 소원을 구하길 소망합니다.

이정현 목사(청암교회)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