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우리가 너의 승리로 말미암아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깃발을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시 20:4~5)

May he give you the desire of your heart and make all your plans succeed. We will shout for joy when you are victorious and will lift up our banners in the name of our God. May the LORD grant all your requests.(Psalm 20:4~5)

고대 전쟁에서는 왕의 역할이 절대적이었습니다. 왕은 맨 앞에 섰고 모든 전투를 진두지휘했습니다. 전쟁 하나에 국가 운명과 왕의 목숨이 달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윗 왕은 전쟁에 앞서 늘 하나님께 승리를 기원하는 제사를 지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4절 다윗의 기도는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길 원하노라”였습니다. 다윗의 소원은 딱 한 가지, 바로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입니다. 그런 다윗의 마음이 5절에 더 구체적으로 나타나, 승리의 개가를 부르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깃발을 올리길 원한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윗에게 전쟁의 승리는 그의 모든 것이었습니다.

지금 이 시대에 우리에게는 어떠한 전쟁이 있을까요. 지금도 우리에게 전쟁은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윗처럼 이 전쟁에서 승리케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길 원하노라”는 기도를 통해 오늘 하루 승리하길 소망합니다.

이정현 목사(청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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