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요 2:5)

His mother said to the servants, “Do whatever he tells you.”(John 2:5)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그가 어떻게 세상에 오셨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이 이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죄로부터 구원할 자임을 알았습니다.(마 1:21)

본문에서 마리아는 하인들에게 예수님으로부터 어떤 말씀을 듣든지 들은 대로 행하라고 합니다. 하인들은 예수님을 몰랐지만 예수님을 아는 마리아의 말을 듣고 그대로 행합니다. 이것을 통해 물이 포도주로 변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서 행하신 첫 기적 사건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예수님이 누구신지 정확하게 알게 됐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됐습니다. 마리아가 하인들에게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고 한 것처럼 주님이 우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삶에서 순종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허언약 네팔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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