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눅 1:45)

Blessed is she who has believed that what the Lord has said to her will be accomplished.(Luke 1:45)

사람들은 복 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 복을 받는지, 복을 받기 위한 수고와 대가에 대해선 많은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본문에도 복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복을 받는 전제는 주님께서 마리아에게 하신 말씀이 다 이뤄지는 것을 믿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씀은 처녀가 아이를 낳는다는 말도 안 되는 일이었습니다.

우리 삶에서도 상식에 벗어난 일 또는 내 것을 손해 보는 일을 믿음으로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 우리도 마리아처럼 “내게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 믿습니다”라는 고백이 망설임 없이 나오길 원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진정으로 믿고 행동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허언약 네팔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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