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환자 심방



어떻게 하면 병들고 아픈 이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죽음을 앞둔 이에겐 천국의 소망을 품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일반 환자부터 호스피스 환자, 사별을 경험한 이들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돌보는데 필요한 태도와 현장 지침이 담겼다. 저자는 사랑의교회에서 호스피스를 조직하며 35년 넘도록 관련 사역에 몰두해 온 호스피스 전문 목회자다. 지금까지 6800여명의 임종을 함께했다. 사람을 보살피는 모든 ‘노하우’를 이 한 권의 환자 심방 입문서에 눌러 담았다.

임보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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