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뮤직 100대 명반] (1) 주찬양선교단 <그이름>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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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뮤직(CCM) 100대 명반 리뷰가 이번 주부터 3개씩 매주 연재된다. 100대 명반은 국민일보와 빅퍼즐문화연구소가 국내 최초로 선정했다.

주찬양선교단은 한국 CCM의 토대를 만든 선구자다. 탁월한 작곡자 최덕신의 곡들로 채워진 첫 앨범은 한국 교회음악 미학의 혁신을 불러왔다. 발매되자마자 신선한 충격을 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앨범의 또 다른 백미는 이전 찬송에서 볼 수 없던 송명희 시인의 경이로운 가사에 있다. 최덕신은 원작 시를 거의 수정하지 않고 곡을 완성했다. ‘그이름’을 비롯해 ‘너의 쓴 잔을’ ‘나’ ‘우리의 어두운 눈이’ 등 수록된 11곡은 따스한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 때론 심장이 뜨끔한 예언자적 메시지를 동시에 담고 있다.(박기범 어노인팅 대표)

한줄평 ▶ 모든 것은 주찬양선교단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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