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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지쳐가는 의료진



한 의료진이 14일 서울시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양쪽 손만 외부로 내민 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코로나19 3차 유행이 서서히 잦아들고 있는 듯하지만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에 해당하는 하루 500명대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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