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미션 어워드] 예수 사랑으로 세상 밝히는 섬김의 손길

사진=게티이미지






국민일보(사장 변재운)는 29일 ‘제9회 국민미션어워드’ 수상 기관과 단체, 기업 등 17곳을 선정했다. 국민미션어워드는 지난 한 해 동안 각 삶의 영역에서 예수를 전하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고 한국사회에 도전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의 목회자 부문은 김의식 치유하는교회 목사가 선정됐다. 김 목사는 치유 동산, 부부 행복동산,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주바라기 세미나, 전국 목사와 사모 초청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 목회를 하고 있다. 올해의 의료인 부문은 문용자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명예 이사장이 수상한다. 문 명예 이사장은 사재를 털어 의료교육재단을 만들고 굶주리는 북한 어린이와 탈북자들을 돕고 있다.

올해는 6·25 70주년 특별상을 제정했다. 이 부문에는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와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가 선정됐다. 이 목사는 2012년 처음 참전용사 204명에게 감사패와 격려금을 전달한 후 지금까지 407명을 섬겨왔고 올해는 지난달 24일 제70주년 6·25 전쟁 참전용사 초청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소 목사는 2007년부터 매년 한국과 미국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초청 행사를 열었다. 올해는 참전 용사와 가족 등 150여명과 온라인으로 연결, 이들에게 감사했다.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의 본분에 충실한 이들이 이번에도 선정됐다. 전도부문 윤인규 하이미션 대표는 10여년 전부터 실버 전도방법을 통해 어르신들을 전도하고 있으며 사회공헌부문 장만희 구세군대한본영 사령관은 아동, 미혼모,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시설을 운영하며 돌봄 사역을 펼쳐왔다. 의료부문 이윤재 세계로요양병원 원장은 16년전 병원을 개원했으며 지금은 운정신도시에서 환자들을 돌보며 매주 금요예배를 통해 환자들을 전도하고 있다.

통일선교와 관련해 두 곳이 주목받았다. 통일기도운동부문 이용희 에스더기도운동본부 대표는 2007년 ‘7000 에스더 단식 국가기도회’를 시작으로 ‘거룩한 나라, 북한구원 통일한국, 선교한국’을 위해 기도하는 초교파 기도 운동을 벌여왔다. 북한선교부문 최광 열방빛선교회 대표는 북한 주민을 돕고 탈북자 구출과 북한 선교사 양성에 힘써왔다. 1998년부터 지금까지 탈북자 300여명을 전도했다.

영성과 관련해선 부흥사단체 부문 함덕기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대표가 회개 및 대부흥 성회를 통해 민족과 교회를 깨워왔으며 영성훈련부문 이미원 엘하우스 원장은 영성과 선교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경기도 양평에 가정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이웃을 도왔다. 목회자세미나부문 박영 예수마을셀교회 목사는 2011년부터 한국셀교회 콘퍼런스, 2박3일 셀교회 집중심화과정, 셀목회 형제교회 네트워크 모임을 통해 한국교회를 섬겨왔다.

다양한 문화 사역자도 선정됐다. 미디어선교부문 이에스더 요나3일영성원장은 1990년 초부터 CBS 대구라디오방송설교(저 높은 곳을 향하여)를 시작으로 대전극동방송설교(은혜의 동산), CTS기독교TV(빛으로 소금으로), CBS(내 영혼의 양식)에서 메시지를 전하며 미디어선교를 하고 있다. 성경공부&출판부문 김호정 출판사북킴스 대표는 소요리문답의 현대어 버전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카테키즘 107’을 출간해 새 신자와 청소년 교육에 도움을 주고 있다. 문화사역부문 강덕영 이사장은 복합문화공간 ‘히스토리 캠퍼스’를 통해 문화사역을 하고 있다. ‘역사박물관’과 공연장인 ‘아트리움’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연 속에서 문화 역사 전시물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교회건축과 관련해 시공부문 한상업 지우종합건설 대표는 국민일보 교회건축자문위원회 회장을 2년 연속 맡아 건전한 교회건축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노력했으며 컨설팅부문 최혁재 월간교회건축 대표는 월간교회건축을 발간해 건축 문화를 선도해왔다. 시상식은 다음 달 6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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