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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근의 시선 & 느낌] 어김없이 봄꽃은 피어나고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우수(雨水)'인 19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양묘장에서 직원들이 출하를 앞둔 봄꽃에 흠뻑 물을 주고 있습니다. 주춤하리라 기대했던 코로나19가 오히려 지역까지 감염이 확산돼 걱정스러운 요즘입니다. 모두 한마음으로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것으로 믿습니다. 새 생명이 기지개를 켜며 희망이 움트는 위대한 봄날을 기원해 봅니다.

쿠키뉴스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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