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백합화 가운데서 양 떼를 먹이는구나.”(아가 2:16)

“My love is mine and I am his; he browses among the lilies.”(Song of Songs 2:16)

여자가 남자에게 고백합니다. 나는 당신에게 속했습니다. 당신은 나에게 속했습니다. 남자는 여자에게 자기를 내어줍니다. 여자도 남자에게 자기를 내어줍니다. 사랑은 이렇듯 자신을 내어줍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과 사랑하는 상대를 바꿉니다. 사랑할 때 더 이상 자신을 소유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은 모든 것을 내어주려 합니다.

인과관계를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인과 결과를 분별하는 일은 중요합니다. 마치 죄가 인간이 겪는 모든 문제의 근원임을 아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다는 것은 우리 문제의 근원을 아셨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우리에게 자신을 내어주셨음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죄를 씻으려 자신의 죽음과 우리를 바꿨습니다. 사랑은 자신의 전부를 주는 것입니다.

김병년 목사(서울 다드림교회)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