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요나’들의 사명·도전 담아”

요나3일영성원 이에스더 원장과 장덕봉 원목이 지난 3월 1일 서울 종로구 영풍문고 본점에서 ‘아주 특별한 부르심’ 저자 사인회를 하고 있다. 국민일보DB




지난 3월 출간된 ‘아주 특별한 부르심’(국민일보)이 기독교인들에게 큰 감동을 주면서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출판 당일에만 300여권이 팔린 이 책은 요나3일영성원 이에스더 원장과 장덕봉 원목이 함께 썼다. ‘주님, 한 손만 잡아주소서’ ‘3일 기도의 영적 파워’ 등에 이은 8번째 공동 저작이다.

이 목사는 지난달 30일 국민일보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이 책이 많이 읽히는 것은 이 시대에 요나가 많다는 것”이라며 “이제는 하나님께로 돌아와 사명을 잘 감당하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책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부르신 이들의 이야기다. 1부에선 장 목사와 8박 9일간 터키 및 로마여행을 함께한 최성권 선교사가 나온다. 그는 막노동, 신문 배달, 대리운전을 하다 획기적인 전력 절감 장치를 개발해 큰 성공을 거둔다. 전력 절감 장치 회사 ‘이엔포스’ 대표다.

2부에선 장 목사의 특별한 부르심을 소개한다. 장 목사는 공군사관학교에 진학하지만 목회자가 돼 군에서 사역을 시작했다. 3부는 이 원장이 만난 사역자들을 다뤘다. 특히 이 원장의 은사인 서울 독립문성결교회 임영재 목사를 소개한다.

4부는 요나3일영성원 체험 소감이다. 이곳을 찾은 많은 그리스도인의 간증이다. 이 목사는 “영성원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과 그에게 순종하는 사역자들 이야기”라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부르짖는 자들이 드리는 기도의 기적을 수없이 보고 있다”고 밝혔다. 5부는 인왕산 아래 현재의 영성원을 마련하기까지의 이야기다. 영성원은 서울 인왕산 아래 홍제동에 위치, 서울 도심 속 기도원이자 동시에 영성훈련원이다.

장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를 특별히 부르시고 특별한 은혜와 능력도 주신다”며 “이를 믿고 담대하게 나아갈 때 역사가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어 “사명을 감당하다 지칠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 힘을 주신다”면서 “특별히 책을 통해 위로받고 도전받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과 장 원목은 교계 베스트셀러 저자다. 앞서 기도를 강조한 책들이 큰 인기를 얻었다. 두 번째 책 ‘3일 기도의 영적 권력’은 출판과 동시에 기독교출판협의회 ‘이달의 베스트셀러’에 올라 1년간 자리를 지켰다. 여섯 번째 책 ‘3일 기도의 기적’은 13주 연속 교보문고 종합 집계 종교부문 베스트셀러에 선정, 10쇄를 돌파했다. 일곱 번째 책인 ‘52주 요나체험’은 2015년 나왔지만 지금도 영풍문고 종교부문 베스트셀러 2위에 있다. 1위는 ‘아주 특별한 부르심’이다.

전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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