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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러 여객기, 비상착륙 중 화재… 41명 숨져



러시아 국영 아에로플로트 항공의 수호이 슈퍼젯 100 기종 여객기가 5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서 화염에 휩싸인 채 활주로를 달리고 있다. 여객기는 이날 오후 6시쯤 북부 무르만스크로 가기 위해 이륙했으나 28분 만에 회항한 뒤 비상착륙했다. 이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 40명과 승무원 1명이 숨졌다. 현지 언론은 여객기가 낙뢰를 맞아 회항했고, 착륙 도중 활주로에 4차례 부딪히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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