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부흥 앞장” 기하성 2000여 목회자 영성 수련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소속 목회자들이 5일 저녁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영성수련회를 갖고 성령 충만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사진).

2000여명의 목회자는 7일까지 2박 3일간 기도와 말씀에 전념한다. 구 기하성 여의도와 서대문 측은 지난해 11월 교단 통합 이후 오순절 신앙에 입각한 교단 정체성 강화에 힘써 왔다. 이번 영성수련회는 기하성 특유의 신앙을 공유하면서 목회자로서의 사명을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영광스러운 교회’(행 13:1~3)라는 제목으로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표총회장은 “하나 된 기하성은 이제 한국교회가 주목하는 모범적 교단이 됐다”며 “성령의 능력에 힘입어 다가올 2020년대 한국교회의 부흥을 견인하자”고 말했다. 이어 “통일시대엔 순교자적 사명으로 북한을 변화시킬 책임이 있다. 그 사명으로 기도하며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 대표총회장은 하나님만 자랑하는 겸손한 목회자들이 되자고 독려했다. 그는 “우리의 자랑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어야 한다”며 “모든 교회가 부흥하되 주님만 높이고 섬기고 닮아가고 자랑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기도하자”고 권면했다. 참가자들은 아침을 금식하며 새벽예배와 세미나, 성령대망회 등의 순서를 갖는다.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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