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장례 문화 확산 선도, 전국 기도회 연다”

천국환송문화운동본부(총재 김헌수)가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 카페에서 ‘3·1절 100주년 기념 회개 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천국환송문화운동본부(총재 김헌수 목사)가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 카페에서 기독교 장례문화운동인 ‘천국환송문화’를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고 ‘3·1절 100주년 기념 회개 선언문’을 발표했다.

운동본부는 먼저 “각 신학교는 부활실천신학의 천국환송학을 정규 교과과정에 설치하고 졸업 기준에 천국환송지도자 자격을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교회는 성경적 용어와 용품을 확산하기 위해 ‘부활 천국환송 예식 부서’를 설치, 운영하며 모든 그리스도인은 ‘죽음의 장례식’에서 부활을 소망하는 ‘천국환송예식’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한국교회는 성경적인 전문 천국예식장(헤븐웨딩홀)을 건립해 새로운 천국환송문화를 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통적 장례와 성경적 천국 환송을 비교할 수 있는 장례 역사박물관을 건립해 선교에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한국교회는 천국환송문화 확산을 위해 국내외를 순회하며 연합성회, 기도회를 개최하고 이번 3·1절 100주년을 기념해 ‘오직 성경, 오직 부활, 오직 영광’으로 다시 회복, 시대적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전했다.

천국환송문화운동본부 김헌수 목사는 인사말에서 “한국교회는 일제 신사 참배로 인한 우상숭배는 회개했지만 전통 장례를 통한 우상숭배는 회개하지 못했다”며 “이번 3·1절 100주년을 기해 이를 회개하고 우리가 선언하는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서울한영대와 총신대는 이미 천국환송지도사 10주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1일 개강을 앞두고 서울한영대는 제4기, 총신대는 제5기를 각각 모집하고 있다.

글·사진=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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