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반정부 시위대가 12일(현지시간) 수도 포르토프랭스 거리에서 경찰 총에 맞아 숨진 남성의 시신을 끌고 다니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아이티에선 지난 7일부터 정부 고위관리들의 부정부패와 치솟는 인플레이션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져 이 과정에서 최소 4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남부 해안도시 아퀸의 교도소에서는 시위로 혼란스러운 틈을 타 재소자 78명이 집단 탈옥했다. AP뉴시스
[포토] 아이티 반정부 시위 격화… 4명 사망
입력 : 2019-02-13 19:55:01
아이티 반정부 시위대가 12일(현지시간) 수도 포르토프랭스 거리에서 경찰 총에 맞아 숨진 남성의 시신을 끌고 다니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아이티에선 지난 7일부터 정부 고위관리들의 부정부패와 치솟는 인플레이션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져 이 과정에서 최소 4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남부 해안도시 아퀸의 교도소에서는 시위로 혼란스러운 틈을 타 재소자 78명이 집단 탈옥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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