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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브라질 프로축구팀 훈련캠프 화재… ‘유소년 선수 등 10명 사망’ 비통한 팬들



브라질 프로축구팀 플라멩구의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9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에 모여 전날 플라멩구팀 훈련캠프 화재로 사망한 이들을 추모하고 있다. 훈련캠프 내 14~16세 유소년 선수들이 묵는 숙소에서 시작된 화재로 유소년 선수 6명과 관리 직원 4명이 사망했다. 부상자 3명도 모두 16세 이하로 이 중 1명은 위독한 상태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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