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인문학자와 건축가인 두 저자는 우리가 살고 싶은 집이란 어떤 집인지 묻는다. 집이라는 건 개인적인 취향이 묻어나는 공간이어야 한다는 게 이들의 생각이다. “사고파는 주택”이 아닌 “인생의 한때를 보내는 공간”으로서 집이 지닌 가치를 조명한 인상적인 신간이다. 396쪽, 1만9000원.
[200자 읽기] 취향이 묻어나는 공간, 집
입력 : 2019-01-05 04:10:01
각각 인문학자와 건축가인 두 저자는 우리가 살고 싶은 집이란 어떤 집인지 묻는다. 집이라는 건 개인적인 취향이 묻어나는 공간이어야 한다는 게 이들의 생각이다. “사고파는 주택”이 아닌 “인생의 한때를 보내는 공간”으로서 집이 지닌 가치를 조명한 인상적인 신간이다. 396쪽, 1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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