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스코틀랜드 북부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벌어진, 열일곱 살 소년이 저지른 끔찍한 살인 사건을 다룬 소설이다. 스코틀랜드 작가인 저자는 이 소설을 통해 2016년 맨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영국의 가디언은 “움베르토 에코가 19세기 스코틀랜드에서 부활한 듯하다”고 평했다. 조영학 옮김, 400쪽, 1만3800원.
[200자 읽기] 17세 소년의 살인사건 다룬 소설
입력 : 2019-01-05 04:10:01
19세기 스코틀랜드 북부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벌어진, 열일곱 살 소년이 저지른 끔찍한 살인 사건을 다룬 소설이다. 스코틀랜드 작가인 저자는 이 소설을 통해 2016년 맨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영국의 가디언은 “움베르토 에코가 19세기 스코틀랜드에서 부활한 듯하다”고 평했다. 조영학 옮김, 400쪽, 1만3800원.
미주관련 주요기사
이시각 주요기사
- 전기차 보급 가속하는 美 “2032년까지 신차 3분의 2로”
- 전기차 시대+美보조금… 불황 속 선전 ‘K배터리 3총사’
- 루니·앙리 전설과 함께한 SON… “亞·韓 선수들에 희망 되길”
- [And 건강] 알츠하이머 ‘게임 체인저’ 신약, 2년 후 한국 들어올 듯
- [And 건강] 병원 치료 중 섬망 겪는 환자들… 의료현장 안전사고 빈번
- [And 라이프] 오늘 안 먹었을 것 같아?… 감칠맛 나는 ‘마법의 가루’
- [And 라이프] 몰랑이·마시마로·벅스버니… 토끼 캐릭터 총출동
- [저자와의 만남] 곤고한 날에 펼쳐보고 삶을 감사로 채우자
- [저자와의 만남] 100권 책에서 뽑아올린 100가지 지혜의 문장
- [저자와의 만남] “심령 가난하고 온유한 팔복의 사람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