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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따뜻함이 배어 있는 김금희의 짧은 소설집



‘너무 한낮의 연애’ ‘체스의 모든 것’ ‘경애의 마음’ 등으로 독자들이 신작을 가장 기다리는 작가 중 한 명이 된 김금희의 짧은 소설 모음집. 실패한 연애담을 아무렇지 않게 나누는 선후배(‘우리가 헤이, 라고 부를 때’), 위내시경 검사에 동행하는 대학 동기(‘온난한 하루’) 등 19편의 이야기에 따듯함이 배어 있다. 256쪽, 1만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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