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미션라이프  >  가정예배365

[가정예배 365-2월 26일] 말씀을 먹어라
찬송 : ‘달고 오묘한 그 말씀’ 200장(통 23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4장 1~4절 말씀 : 우리는 하루에도 엄청난 언어량에 노출돼 있습니다. 신문과 라디오, 텔레비전과 전화, 인터넷뿐 아니라 학교와 직장, 집에서 가족과 친구의 말을 듣고 삽니다. 수많은 말을 듣고 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말씀을 하며,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그분의 말씀을 들을까요. 하나님이 살아있는 인격이라면 당연히 우리에게 말씀할 것입니다. 우리는 귀와 마음, 생각으로 그분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하나님 ...
입력:2023-02-26 03:05:01
[가정예배 365-2월 25일] 거듭남
찬송 :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90장(통 9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베드로전서 1장 23~25절 말씀 : 감사할 것이 참 많지만, 그중에서 제일 감사해야 할 것은 지금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죽어 있다면 아름다운 하늘과 땅을 다신 못 볼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이야기하지도 못합니다. 인간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일은 세상과 단절되는 것입니다. 질병은 환자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저해합니다. 오랜 기간 병원에 입원한 이들이 매우 답답해하는 게 바로 이 때문입니다. 교도소에 갇힌 이들은 죄 때문에 사회로부터 격리...
입력:2023-02-25 03:10:01
[가정예배 365-2월 24일] 부지런히 생각하자
찬송 : ‘주 달려 죽은 십자가’ 149장(통 14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로마서 8장 5~11절 말씀 : 인생을 성공적으로 산 사람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의식 관리에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즉 생각 관리를 잘한 것입니다. 생각이 부지런하고 정확하며 구체적입니다. 생각이 게으르면 망합니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는 생각의 게으름에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 말씀을 받았음에도 이에 대해 깊이 생각지 않았습니다. 사탄의 유혹을 받았을 때 하나님의 말씀과 사탄의 속삭임을 비교·분석하지 않았습니다. 말씀의 소중함을 모른 것입...
입력:2023-02-24 03:10:01
[가정예배 365-2월 23일] 확신의 사람
찬송 : ‘이 몸의 소망 무언가’ 488장(통 53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다니엘 3장 13~18절 말씀 : 성령의 여러 은사 중 믿음이 있습니다. 믿음의 은사는 마음에 확신이 있는 걸 말합니다. 이는 성령이 주는 것입니다. 믿는 게 쉬운 일이라고 생각해선 안 됩니다. 성경은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고 오히려 말씀합니다.(살후 3:2) 하나님 말씀에 대한 확신이 중요합니다. 확신 없이는 앞으로 갈 수 없습니다. 확신이 없는 사람은 방황합니다. 확신은 행동을 수반하는 믿음입니다. 믿음이 나의 행동을 좌우해야 확신...
입력:2023-02-23 03:10:01
[가정예배 365-2월 22일] 말씀에 정확하게 일치하는 삶
찬송 : ‘주의 말씀 듣고서’ 204장(통 37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18장 24~28절 말씀 : 누구나 성공하는 인생을 바랍니다. 사람들은 성공을 자기 야망을 이루는 것으로 봅니다. 여러 나라를 정복한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칭기즈칸, 엄청난 부를 이룬 존 록펠러와 빌 게이츠,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은 테레사 수녀 같은 사람이 그런 이들입니다. 이들은 살아서도 세간에서 성공했지만 죽어서도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런 성공의 기준으로 보면 극소수의 사람만 성공하고 나머지는 다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평가하는 성공...
입력:2023-02-22 03:10:01
[가정예배 365-2월 21일] 비둘기같이
찬송 : ‘비둘기같이 온유한’ 187장(통 17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3장 13~17절 말씀 : 예수님은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습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을 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주님 위에 임합니다.(16절) 성령은 왜 하필이면 비둘기 같은 모습으로 나타났을까요. 비둘기는 구약시대에 소나 양처럼 번제로 쓰이는 제물 중 하나였습니다. 번제는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아주 중요한 제사입니다. 번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상징합니다. 소나 양을 바칠 수 없는 가난한 사람은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
입력:2023-02-21 03:10:01
[가정예배 365-2월 20일] 부족함이 없는 이유
찬송 :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570장(통 45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23편 1~6절 말씀 : 대부분의 사람은 저마다 행복을 누리며 살길 바랍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세상에서 느끼는 행복은 한계가 있습니다. 좋은 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애를 써 어렵사리 입학하면 당장은 큰 만족을 얻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만족감은 사라지고 입학한 걸 당연하게 여깁니다. 결혼생활을 시작할 땐 갈등이 있어도 잘 참고 견딥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작은 일에도 불만이 생깁니다. 많은 조건을 갖춘 사람이라도 하나를 갖추지 못하...
입력:2023-02-20 03:10:01
[가정예배 365-2월 19일] 긍휼
찬송 : ‘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 531장(통 32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5장 7절 말씀 : 오늘날 사람들이 잃어버린 중요한 가치 중의 하나는 ‘자비’입니다. 자비는 남을 깊이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똑똑하고 사리 분별이 밝은 이들조차 남을 불쌍히 여기지 않고 살아갑니다. 무관심이나 적개심을 품고 남을 도울 필요가 없다는 식의 자기합리화를 합니다. 타인과 공감하려는 시도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이 사실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사랑을 ...
입력:2023-02-19 03:05:01
[가정예배 365-2월 18일] 비춰주는 성령님
찬송 : ‘성령이여 강림하사’ 190장(통 17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고린도전서 2장 9~12절 말씀 : 우리는 진정한 자신을 찾기 어려운 현실에서 살고 있습니다. 세상은 너무나 다양하고 많은 조건을 우리에게 들이대며 이에 맞춰 살라고 합니다. 우리가 늘 타인과 비교하며, 비교당하면서 사는 이유입니다. 키가 작다 크다, 뚱뚱하다 말랐다, 공부를 못한다 잘한다, 타인보다 실력이 있다 없다, 직장이 좋다 나쁘다, 돈이 많다 적다…. 이런 조건은 우리의 정체성을 찾는 시도를 무력화시킵니다. 이에 상응하는 조건이 없으면 세상은 우리를 ...
입력:2023-02-18 03:15:01
[가정예배 365-2월 17일] 죄에 민감한 사람
찬송 :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268장(통 20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13장 4~11절 말씀 : 그리스도인은 죄에 대해 민감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은 죄란 말을 거의 쓰지 않을뿐더러 그 말을 자신에게 적용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으면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곧 깨닫습니다. 동시에 죄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예수님을 알기 전엔 다른 사람에 비해 괜찮은 사람이라고 스스로 여깁니다. 자신의 여러 잘못을 알지만 죄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살다 보면 그럴 수도 있다고 여깁니다. 예수님을 ...
입력:2023-02-17 03:10:01
[가정예배 365-2월 16일] 존귀한 사람
찬송 :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425장(통 21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빌립보서 2장 1~4절 말씀 : 자기 상태가 어떤지를 살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 내가 다른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를 보면 됩니다. 사람은 자신의 상태가 좋으면 다른 이에게 관용과 친절을 베풉니다. 다른 이가 실수해도 쉽게 이해하고 용서합니다. 자기에게 해가 되는 일을 겪어도 잘 극복하고 오히려 다른 사람을 도와줍니다. 바꿔 말하면, 타인에게 친절하고 잘해준다는 건 자기 상태와 기분이 좋다는 것입니다. 내가 성령과 기쁨이 충만하면 타인의 실수가 용납...
입력:2023-02-16 03:05:01
[가정예배 365-2월 15일] 죄의 수렁에서 벗어나라
찬송 : ‘나 행한 것 죄뿐이니’ 274장(통 33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일서 1장 8~10절 말씀 : 사람을 황폐하게 만드는 원인은 교육이나 물질, 사회제도가 아닌 죄입니다. 사람이 죄를 짓는 경우를 봅시다. 정상적인 상태가 아닌 탐욕에 눈이 멀거나 이기심으로 귀가 닫힌 경우가 적잖습니다. 사람이 죄를 지으면 두 가지 현상이 나타납니다. 첫째로 타인을 굉장히 의식합니다. 혹시 내 죄를 알고 있을까 싶어 주변 사람의 입을 막으려고 합니다. 하나님보다 사람이 두려운 것입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으니 겁이 나지 않습니다. 죄를 ...
입력:2023-02-15 03:10:01
[가정예배 365-2월 14일] 진짜 그리스도인
찬송 :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445장(통 50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베드로전서 4장 12~16절 말씀 :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일은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나 죄에 대해 무지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절대 벗어날 수 없는 굴레에 묶여 있었습니다. 산사태로 흙에 파묻혀 도저히 혼자 힘으론 빠져나올 수 없는 사람과 같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아들 예수님을 구조대원으로 보내 잃어버린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마침내 우리를 찾아내 산더미처럼 쌓인 흙에서 꺼내줍니다. 그리고는 새로운 삶을 주고 친밀한 관...
입력:2023-02-14 03:10:01
[가정예배 365-2월 13일] 누가 정죄하리요
찬송 : ‘내가 예수 믿고서’ 421장(통 21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로마서 8장 29~37절 말씀 : 아무리 힘이 센 맹수라도 먹잇감을 사냥하는 건 만만찮은 일입니다. 사자 역시 마음속에 사냥감 하나를 찍어놓고 다른 것을 공격하는 체하다가 끝까지 그 먹잇감을 쫓아 잡아먹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택한 건 사자가 사냥하는 모습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미리 알고 정했습니다.(29절) 형편없이 죄를 지으며 살던 우리를 부릅니다. 하나님이 마음먹은 것입니다. “어떻게 하든 너를 선택하겠다. 끝까지 찾아내서 복을 주겠다. 땅끝에서...
입력:2023-02-13 03:10:01
[가정예배 365-2월 12일] 부활의 영광을 바라보자
찬송 : ‘예수 부활했으니’ 164장(통 15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로마서 5장 12~21절 말씀 : 인간에게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유일한 폭군이 있습니다. 바로 죄의 문에서 우리를 공포로 몰고 가는 ‘죽음’이라는 폭군입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강한 군왕이요, 천하가 벌벌 떠는 정복자라도 죽음 앞에선 모두 아무런 저항도 못 하고 힘없이 굴복했습니다. 지금까지 죽음이라는 폭군과 싸워 조금의 타협이라도 이끌어낸 위인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죽음이란 왕이 찾아오면 아무리 할 일이 많고 중요한 직책을 가...
입력:2023-02-12 03:05:01
[가정예배 365-2월 11일] 최고의 자유
찬송 :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268장(통 20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8장 31~36절 말씀 : 사람이 사람다울 수 있는 이유는 자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자유롭게 생각하며 말하고 표현할 때 자기의 고유한 가치를 드러냅니다. 무엇보다 으뜸인 자유는 인격적인 자유입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려면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존경과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누군가에게 자신이 필요한 존재라는 걸 아는 사람은 어떤 희생도 감수합니다. 자신을 인정해 주는 한 사람이 있기에 살아갈 목적을 붙잡고 힘을 내는 사람...
입력:2023-02-11 03:10:02
[가정예배 365-2월 10일] 길을 비교하는 사람, 끝을 비교하는 사람
찬송 : ‘예수 따라가며’ 449장(통 37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7장 13~14절 말씀 : 세상을 사는 이들은 저마다의 길을 가는 사람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모두 자기가 선택한 길을 걸어갑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내내 선택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물론 선택을 강요받는 사람도 있겠지만,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강요받지는 않습니다. 언젠간 자신이 선택한 그 길을 걸어 목적지에 도달하거나, 혹은 죽음을 맞습니다. 예수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고 좁은 길을 걸으라고 합니다. 적잖은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해 자신을 ...
입력:2023-02-10 03:05:01
[가정예배 365-2월 9일] 고통의 이유
찬송 : ‘날 위하여 십자가의’ 303장(통 40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하박국 2장 1~4절 말씀 : 영국 식물학자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가 고치에서 나오려고 안간힘을 쓰는 나비를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나비는 비좁은 고치의 구멍을 빠져나오면서 엄청난 고통을 겪습니다. 죽을지 모르는 위험 속에서 나비는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월리스는 “내가 나비를 도와주면 어떨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간의 도움을 주면 나비의 고통이 덜어질 거라고 여겼습니다. 그는 예리한 칼로 고치 옆 부분을 살짝 그어 틈새를 만들었습니...
입력:2023-02-09 03:10:01
[가정예배 365-2월 8일] 말씀의 훈련을 받으라
찬송 : ‘비둘기같이 온유한’ 187장(통 17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디모데전서 4장 5~8절 말씀 : 많은 이들이 성공을 원하고 남보다 탁월하길 바랍니다. 하지만 그 대가를 지불하려 하진 않습니다.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하거나 탁월함에 이르려면 가진 재능이나 지식도 중요하지만, 연습을 반복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땀만 흘린다고 어떤 경지에 이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운동선수도 그렇습니다. 노력만 하는 것과 좋은 코치를 만나서 배우는 건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뚝심만으로는 경기에서 우승할 수 없습니다. 체계적인 기술 ...
입력:2023-02-08 03:10:01
[가정예배 365-2월 7일] 귀로 들으면 삽니다
찬송 :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570장(통 45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10장 1~5절 말씀 : 신앙생활에는 많은 암초가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듣기보단 자기 경험이나 지식으로 판단하는 이들이 적잖기 때문입니다. 자기 생각대로 믿는 사람들은 항상 하나님 말씀과 충돌합니다. 신앙인은 자기를 부인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자기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 말씀을 받아들여야 신앙의 출발점 위에 설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다 알 수 있을까요. 하나님 말씀을 다 받아들일 순 있을까요. 한마디로 말하면 불가능합...
입력:2023-02-07 03:10:02
[가정예배 365-2월 6일] 찬양의 사람
찬송 : ‘영혼의 햇빛 예수님’ 60장(통 6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40편 1~5절 말씀 : 계절이 변할 때면 우리는 자연을 자세히 관찰합니다. 봄기운이 솟아날 때면 길가의 노란 개나리와 분홍빛의 벚꽃이 눈에 띕니다. 무더운 여름을 만나면 각종 과일이 익어가는 게 보입니다. 가을엔 나무가 옷을 화려하게 갈아입고 들판은 오곡백과로 가득합니다. 겨울엔 웅장한 산이 흰 자태로 위용을 뽐냅니다. 눈꽃이 피면 섬세한 하나님의 은총이 자연히 떠오릅니다. 이처럼 자연은 저마다 가진 고유한 아름다움을 내뿜으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입력:2023-02-06 03:10:01
[가정예배 365-2월 5일] 깊은 사랑의 체험
찬송 : ‘나 속죄함을 받은 후’ 283장(통 18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디모데전서 1장 12~17절 말씀 : 사람이 진정으로 변화를 체험할 때가 언제일까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부족한 걸 채워주는 대상을 만났을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사랑의 대상을 만나면 여러 장애를 극복하는 능력을 발휘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사랑은 부족합니다. 인간의 사랑은 절대로 완전하지 않습니다. 남녀의 사랑이나 부모님의 사랑, 선생님의 사랑도 죄 문제는 해결해 줄 수 없습니다. 죄를 씻어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모두에게 하나님 ...
입력:2023-02-05 03:05:01
[가정예배 365-2월 4일] 가장 위대한 것은 감사하는 마음
찬송 : ‘다 감사드리세’ 66장(통 2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에베소서 2장 1~10절 말씀 : 하나님은 인간의 노력이나 공로의 대가로 구원을 주지 않습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8~9절) 구원은 오직 은혜로 주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인간을 구원한 목적은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사람을 원합니다. 우리 삶 전체가 감사로 이뤄지도록 하...
입력:2023-02-04 03:15:01
[가정예배 365-2월 3일] 사랑엔 조건이 없습니다
찬송 : ‘나 주의 도움 받고자’ 214장(통 34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19장 1~10절 말씀 : 하나님 사랑은 우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사랑입니다. 세상의 사랑은 조건이 따릅니다. 심지어 부모가 자식을 사랑할 때도 일부 조건이 있습니다. 순한 자식이 더 사랑스럽고, 공부 열심히 하는 자식이 농땡이 부리는 자식보다 더 관심이 가는 건 부인할 수 없습니다. 또래끼리도 관심사와 맞아야 친구가 되고 우정을 쌓습니다. 이성간 사랑은 조건이 더 많습니다. 외모가 좋으니까, 내게 친절하니까 사랑합니다. 장래가 촉망받기에 사랑...
입력:2023-02-03 03:10:01
[가정예배 365-2월 2일] 사랑받는 사람
찬송 : ‘하나님 사랑은’ 299장(통 41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골로새서 3장 12~14절 말씀 :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건 다른 사람의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사랑을 받고 성장한 사람은 안정되고 화평합니다. 전혀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이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자기도 불안하고, 다른 사람도 불편하게 만듭니다. 어릴 때 전혀 사랑받지 못했던 사람이 집권자가 되면 그는 폭군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영국의 다이애나비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지만 비운의 황태자비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이애나는 영국 최상류층 귀족 스...
입력:2023-02-02 03:05:0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