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들 때가 은혜, 그때 만난 하나님 통해 앞길이 열렸다”
- 김영훈(왼쪽) 대성그룹 회장과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이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숙대 총장실에서 살아오면서 만난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회장을 맡으면서 유럽 회원국들과 교류하기 위해 프랑스어를 배운 김 회장은 요즘은 양자물리학을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오는 11월 온누리교회에서 권사 임직 예정인 장 총장은 매일 아침 6시 QT를 하고 성경 공부, 일대일 양육, 신약성경 통독, 새벽 예배도 드리고 있다. 정리=안규영 기자 kyu@kmib.co.kr
- 입력:2021-09-24 17:20:01
- ‘국정원 넘버 2’ NGO로 가다… “낮은 곳에 희망 잇는 다리될 것”
- 지난 8일 경기도 성남 월드휴먼브리지에서 만난 김진섭 사무총장. 국가정보원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한 그는 국정원에서 일하던 시절 느낀 보람을 전해 달라는 말에 손사래를 쳤다. 김 사무총장은 “국정원 직원은 업무상 취득한 비밀은 무덤까지 갖고 가는 법”이라며 “국정원 시절의 기억은 퇴사하던 순간 국정원에 모두 놔두고 나왔다”며 웃었다. 성남=신석현 인턴기자 국가정보원과 NGO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국정원이 과거 내건 유명했던 원훈은 '음지에서 일하며 양지를 지향한다'였는데, 어쩌면 저런 슬로건 정도가 두 기구의 활동에서 포개...
- 입력:2021-09-27 0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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